상하농원은 매일유업이 운영하는 국내 대표 농촌형 테마파크입니다. 전북 고창군 상하면에 있어서 상하목장이라는 이름도 이곳 지명에서 유래했습니다. 넓은 목장과 계절마다 피어나는 꽃밭, 직접 만들어 보는 공방 체험까지 갖추고 있어 아이를 동반한 가족부터 커플과 친구들까지 폭넓게 찾는 곳입니다. 이번 글에서는 고창 상하농원을 처음 방문하는 분들을 위해 입장료와 운영시간, 대표 체험 프로그램을 한눈에 정리해 드립니다. 실제 다녀온 경험을 바탕으로 동선을 추천하고 놓치기 쉬운 할인 혜택까지 알려드릴게요.
| 구분 | 내용 |
|---|---|
| 주소 | 전북 고창군 상하면 상하농원길 11-23 |
| 운영시간 | 매일 09시 30분부터 21시까지 |
| 입장료 | 대인 9천 원, 소인 6천 원, 36개월 미만 무료 |
| 주차 | 무료 이용 가능 |
| 문의 | 1522-3698 |
입장권은 매표소에서 바로 구매할 수 있습니다. 평일에 농원식당이나 상하키친을 오후 2시 이전에 이용한 영수증을 매표소에 보여드리면 입장료를 전액 돌려받는 혜택도 있습니다. 고창군민 할인과 기업 할인도 운영하고 있으니 해당된다면 매표소에서 꼭 확인해 보세요. 매표소 앞 주차장이 넓어서 주말에도 주차 걱정은 크지 않았습니다.
매표소를 지나 안으로 들어서면 곧게 뻗은 나무와 유럽풍 건물이 어우러진 풍경이 펼쳐집니다. 언덕 아래로는 코스모스 꽃밭과 양떼목장이 보여서 들어서는 순간부터 마음이 편안해집니다. 앤틱한 목조 건물과 조적조 건물이 중간중간 자리 잡고 있어 사진 찍기 좋은 포인트도 많습니다.

목차
자연 속에서 즐기는 가을 체험
상하농원에는 계절별로 다양한 체험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9월과 10월에는 가을 수확 체험이 진행되고, 연중 운영하는 공방 체험도 인기가 많습니다. 체험 프로그램은 정원이 금방 차기 때문에 방문 전에 공식 홈페이지에서 일정을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고구마와 땅콩 수확 체험
가을 시즌 대표 프로그램은 고구마 캐기와 땅콩 캐기입니다. 올해는 9월 24일부터 10월 11일까지 수확 체험이 진행됩니다. 체험비는 1인 15,000원이고 캔 고구마는 3킬로그램까지 가져갈 수 있으며 보호자 참관은 무료입니다. 농원에서 미리 줄기를 정리해 두기 때문에 땅속에서 고구마를 찾는 재미에 집중할 수 있고, 땅콩은 땅속에서 자라는 과정을 직접 눈으로 보는 것만으로도 아이들에게 신기한 경험이 됩니다. 체험 후에는 인증샷을 남기면 뽑기를 통해 간식 선물도 받을 수 있습니다. 장화와 편한 복장을 준비하고 볕이 강한 날에는 모자와 팔토시를 챙기세요.
소시지 만들기 공방 체험
상하목장 햄공장에서 사용하는 반죽과 동일한 재료로 소시지를 직접 만들어 볼 수 있습니다. 충진기 사용법을 배운 뒤 무항생제 돼지고기 반죽을 양장에 넣는 과정으로 진행되며 체험비는 1인 25,000원입니다. 만든 소시지는 아이스백에 얼음과 함께 담아 가져갈 수 있고, 원한다면 5,000원을 내고 오븐에 구워 갈 수도 있습니다.
10월에는 소시지 축제가 열려 평소보다 특별한 경험을 즐길 수 있습니다. 할로윈 콘셉트로 꾸며진 행사가 진행되고, 상하농원 공방 제품으로 만든 음식을 맛보는 자리도 마련된다고 합니다.
스탬프 투어로 둘러보는 상하농원
스탬프 투어는 고창 상하농원의 햄공방, 과일공방, 빵공방을 돌아보며 공방의 이야기를 듣고 스탬프를 찍는 프로그램입니다. 1인 5,000원이고 매일 오전 11시에 하루 한 번 진행됩니다. 투어를 마치면 공방 체험 10% 할인 쿠폰과 공방 제품 10% 할인 쿠폰을 받을 수 있어서 파머스 마켓에서 치즈를 저렴하게 사는 데 유용합니다.
매일유업 공장 견학
평일에는 하루 3번, 주말에는 4번 진행되는 공장 견학도 빼놓을 수 없습니다. 견학이 시작되기 전 강당에서 상하목장 유기농 우유와 치즈를 하나씩 받을 수 있고, 생산 라인이 쉬지 않는 평일에 방문하면 우유 포장과 치즈 생산 과정을 실제로 볼 수 있습니다. 견학 후 설문조사를 마치면 매표소 옆 파머스 마켓에서 사용할 수 있는 30% 할인 쿠폰을 받아 치즈를 저렴하게 살 수 있습니다.
아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동물 먹이주기
목장에 온 방문객이라면 동물 친구들을 빼놓을 수 없습니다. 젖소와 당나귀, 말이 있는 운동장부터 작은 건물 안에는 미니 홀스와 미니 돼지도 살고 있습니다. 붉은색 축사에 들어가면 닭, 오리, 공작, 산양, 면양 등 다양한 동물을 가까이에서 볼 수 있고 자판기에서 먹이를 구매해 직접 줄 수 있습니다. 먹이 바구니는 10,000원이고 건빵, 당근, 건초, 밀웜이 들어 있으며 동물마다 줄 수 있는 먹이가 다르게 적혀 있습니다.
송아지 우유 주기와 양 먹이 주기는 특히 아이들에게 인기가 많습니다. 송아지가 젖병을 빠는 힘이 생각보다 강해서 보호자가 옆에서 도와주는 것이 좋습니다. 축사에 들어가기 전에는 구제역 예방을 위해 소독 발판을 지나야 하고, 냄새가 조금 있을 수 있으니 참고하세요.
식당과 카페
농원 안에는 농원식당과 상하키친이 있어 점심을 해결하기 좋습니다. 성인 메뉴는 제육볶음 같은 한식 위주이고 아이를 위한 돈가스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셀프바에서 야채와 반찬을 가져올 수 있어서 취향에 맞게 식사할 수 있습니다.
파머스카페 상하에서는 상하농원에서만 만드는 에그카스테라와 직접 만든 우유 아이스크림을 맛볼 수 있습니다. 아이스크림은 부드럽고 깔끔한 맛으로 입소문이 많고, 에그카스테라는 선물용으로 포장해 가는 분들이 많습니다. 매일두 포인트가 있다면 카페 결제 때 사용할 수 있어 더 유용합니다.
놓치면 아쉬운 방문 팁
| 구분 | 내용 |
|---|---|
| 입장료 환불 | 오후 2시 이전 식당 이용 시 입장료 환불 |
| 포인트 | 매일두 포인트로 카페와 매장 결제 가능 |
| 한복 이벤트 | 행사 기간 한복을 입고 입장하면 무료 |
| 산책 추천 | 해지기 전에 상하수목원과 고인돌 공원 방문 |
| 별구경 | 밤에 하늘이 잘 트여 별을 보기 좋은 곳 |
특히 고창 상하농원은 해가 진 뒤에도 운영하기 때문에 저녁에 조명이 켜진 농원을 산책하며 별을 보는 시간이 여행의 하이라이트였습니다.
마무리하며
지금까지 입장료와 운영시간, 가을 체험 프로그램, 동물 먹이주기와 식당 카페 정보까지 한 번에 정리해 보았습니다. 하루 일정을 간단히 정리하면 아래와 같습니다.
- 오전 10시 동물 먹이주기 체험
- 오전 11시 스탬프 투어
- 점심 식당 이용 후 입장료 환불
- 오후 고구마 캐기와 공방 체험
- 저녁 산책과 별구경
넓은 목장에서 자연을 만끽하고 직접 만들고 수확하는 체험을 하다 보면 아이들은 물론 어른들도 오래 기억에 남는 시간을 보낼 수 있습니다. 다음에는 계절을 바꿔 봄꽃이 피는 시기에 다시 찾아보고 싶습니다. 아직 일정을 정하지 못했다면 이번 가을 주말을 상하농원과 함께 채워 보시길 바랍니다.
자주 묻는 질문
Q: 상하농원 입장료는 얼마인가요?
A: 대인은 9,000원, 소인은 6,000원이며 36개월 미만 유아는 무료입니다. 오후 2시 이전에 농원 내 식당을 이용하면 입장료를 돌려받을 수 있어요.
Q: 상하농원 체험은 미리 예약해야 하나요?
A: 고구마 캐기와 소시지 만들기 같은 인기 체험은 정원이 금방 차기 때문에 공식 홈페이지에서 미리 예약하는 것이 좋아요.
Q: 아이와 함께 가기 좋은 시기는 언제인가요?
A: 가을에는 고구마와 땅콩 수확 체험, 10월에는 소시지 축제가 열려 아이들과 즐기기 좋아요. 꽃밭이 예쁜 9월과 10월을 추천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