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평공룡수목원 식당을 고르는 일은 아이와 함께 나들이를 준비할 때 생각보다 큰 비중을 차지합니다. 공룡을 좋아하는 아이와 덕평공룡수목원을 찾은 날, 신나게 놀고 나면 가장 먼저 배가 고파지기 때문입니다. 저도 아이와 함께 다닐 때 그랬습니다. 입장권을 예매하고 준비물을 챙기는 것도 중요하지만, 아이가 배고파할 때 어디로 갈지 미리 정해 두면 하루 일정을 훨씬 여유 있게 보낼 수 있습니다.
| 구분 | 내용 |
|---|---|
| 운영시간 | 평일 10시부터 18시, 주말 9시부터 18시이며 입장 마감은 16시 30분입니다. |
| 입장료 | 어른 평일 1만 1천 원, 주말 1만 3천 원이며 어린이는 평일 7천 5백 원, 주말 8천 5백 원입니다. |
| 주차 | 전용 주차장이 넓고 주차비는 없습니다. |

목차
공룡을 좋아하는 아이와 다녀온 덕평공룡수목원
제 아이는 어릴 때 공룡을 정말 좋아했습니다. 공룡 책을 너덜너덜해질 때까지 보고, 장난감을 손에서 놓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주말이면 공룡을 볼 수 있는 곳을 찾아다녔고 그중에서도 덕평공룡수목원은 자주 찾은 곳입니다. 수목원 안에는 숲길을 따라 큰 공룡 모형이 곳곳에 있어서 아이가 스스로 걸어 다니며 공룡을 찾는 재미가 있었습니다. 전시만 보고 끝나는 것이 아니라 동물 먹이주기 체험과 작은 놀이기구도 있어서 하루 종일 지루할 틈이 없었습니다.
특히 기억에 남는 곳은 공룡곤충전시관이었습니다. 안쪽은 조금 어둡고 공룡 소리가 나서 처음에는 아이가 무서워했지만, 좋아하는 공룡을 가까이서 보니 금방 용기를 냈습니다. 공룡 모형에 올라타서 사진을 찍는 경험도 처음이라 아이가 무척 신나 했습니다. 수목원 곳곳에는 움직이는 공룡도 있어서 가까이 갈 때마다 아이가 까르르 웃었습니다.
아이와 함께라면 이동 시간이 짧은 곳이 좋아요
덕평공룡수목원에서 신나게 놀고 나면 아이들은 금방 배고프다고 말합니다. 이때 가장 편한 선택은 수목원에서 가까운 곳에서 식사하는 일입니다. 저는 아이와 함께 외출할 때 식당을 고르는 시간보다 이동하는 시간이 길어지면 아이가 지치고 부모도 힘들어지는 경험을 많이 했습니다. 그래서 덕평공룡수목원을 다녀온 날에는 차로 5분 거리에 있는 산타의돌짜장을 찾았습니다. 돌판 위에서 보글보글 끓는 돌짜장이 나오면 아이들이 좋아하는 모습이 눈에 선합니다.
차로 5분 거리라는 것이 체감상 큰 차이였습니다. 아이는 놀이를 마치고 차에 오르면 금방 졸렸습니다. 먼 곳까지 이동하다 보면 길에서 깊이 잠들어 버려 식사를 거르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가까운 곳에서 먼저 식사를 하고 집으로 출발하면 아이도 부모도 훨씬 여유가 있습니다.
아이와 부모 모두 편한 식사가 중요해요
아이와 외식하는 일은 생각보다 많은 것을 신경 써야 합니다. 주차가 편한지, 아이 의자가 있는지, 아이가 먹을 수 있는 메뉴가 있는지 등을 미리 확인해 두면 마음이 편합니다. 산타의돌짜장은 주차 공간이 넉넉하고 아기의자와 아이 식기가 준비되어 있어 가족 손님들이 편하게 식사하기 좋았습니다. 저는 아이가 잘 먹는 모습을 보면 그날 외식이 성공적이었다는 생각이 듭니다. 거창한 식사보다도 아이가 좋아하는 메뉴를 배부르게 먹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느꼈습니다.
제가 특히 좋았던 점은 아이가 좋아할 만한 메뉴와 어른이 즐길 만한 메뉴가 함께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아이는 뜨거운 돌판 위에서 끓는 돌짜장을 구경하면서 먹었고, 저는 연평도산 꽃게로 만든 양념게장을 곁들여 식사했습니다. 아이 혼자만 먹는 것이 아니라 부모도 만족스러운 식사를 할 수 있어서 가족 외식으로 손색이 없었습니다.
방문 전 알아두면 도움이 되는 정보
덕평공룡수목원은 네이버 예약으로 입장권을 미리 구매하면 현장에서 사는 것보다 조금 저렴합니다. 당일 예약도 가능해서 날씨를 보고 움직이기 좋았습니다. 매주 화요일과 수요일은 정기 휴무이므로 방문 전에 운영 시간을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수목원 안에도 식당이 있지만 리모델링 공사 기간에는 간단한 도시락과 라면만 판매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외부 음식 반입이 가능해지기도 했으니 아이가 편하게 먹을 수 있는 간식을 준비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입니다.
수목원 안에는 공룡 카페도 있어서 공룡빵과 음료를 사 먹을 수 있습니다. 저희는 산책 중간에 공룡빵을 하나 주문했는데 모양이 귀여워서 아이가 사진 찍기에도 좋았습니다. 다만 날씨가 더울 때는 나무 그늘이 적은 구간도 있으니 모자와 물을 챙기면 좋습니다.
저는 아이와 함께 덕평공룡수목원에 갈 때마다 식사 계획을 먼저 세웠습니다. 놀이를 마친 뒤 가까운 식당으로 이동해 따뜻한 음식을 먹으면 아이가 차 안에서 잠들어도 집까지 편하게 올 수 있었습니다. 공룡을 좋아하는 아이에게 덕평공룡수목원은 정말 좋은 경험이었고, 그다음으로 기억에 남는 것은 아이와 함께한 식사 시간이었습니다. 가족 나들이를 준비하는 분들은 수목원 일정과 함께 덕평공룡수목원 식당이 어디인지 함께 살펴보면 좋겠습니다. 이번에는 아이와 함께 다시 방문하며 가까운 식당에서 식사하는 일정으로 계획해 보려고 합니다.
자주 묻는 질문
Q: 덕평공룡수목원 식당은 어떤 기준으로 고르는 것이 좋나요?
A: 수목원에서 가까운 곳을 먼저 추천합니다. 차로 5분 안에 도착할 수 있다면 아이가 지치기 전에 식사하고 이동할 수 있어 편합니다.
Q: 입장료 할인을 받을 수 있나요?
A: 네이버 예약으로 당일 구매하면 현장보다 저렴하게 입장할 수 있습니다. 예약 정보를 매표소에서 보여드리면 바로 처리됩니다.
Q: 유모차를 가지고 가도 괜찮나요?
A: 유모차 이동은 가능하지만 중간중간 경사가 있는 구간이 있습니다. 너무 가벼운 휴대용 유모차보다는 바퀴가 안정적인 유모차가 편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