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서울에서 가볼 만한 곳을 찾고 있다면 성북구 축제 일정을 눈여겨보세요. 성북구는 한 장소에서 여는 큰 축제보다 동네마다 주제가 다른 작은 축제를 동시에 진행하는 방식이라 취향에 맞게 골라 즐기기 좋습니다. 올해 10월에도 무료 음악회와 전통 문화 행사, 야외 도서관, 골목 마켓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아래 표로 주요 일정을 먼저 정리했습니다.
| 행사명 | 날짜 | 장소 | 주요 내용 |
|---|---|---|---|
| 성북 야외도서관 | 10월 16일부터 25일 | 길빛근린공원 | 야외 독서와 가을 풍경 감상 |
| 두근두근 별길마켓 | 10월 17일 | 삼양로 일대 | 골목 플리마켓과 지역 상점 체험 |
| 성북구립미술관 특별전 | 10월 20일부터 12월 20일 | 성북구립미술관 | 무료 미술 전시 감상 |
| 성북밀로장 | 10월 23일부터 24일 | 성북동 일대 | 골목 먹거리와 식문화 행사 |
| 다다페스타 | 10월 31일 | 장월로37길 일대 | 어린이마켓과 거리공연 |
목차
10월 성북구 축제 한눈에 살펴보기
성북구 축제는 10월 한 달간 여러 장소에서 나뉘어 열립니다. 행사마다 날짜와 장소가 다르므로 미리 확인하고 방문하는 것이 좋습니다. 지난 10일에는 개운산 운동장에서 이찬원, 바다, 박명수가 출연한 무료 음악회 둠칫둠칫 라이브가 열렸고, 장위동에서는 장위부마축제가 진행되었습니다. 이미 지난 행사이지만 앞으로 열릴 행사도 알차게 준비되어 있어요. 특히 10월 중순부터는 야외도서관과 미술관 전시처럼 여유 있게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이어지고, 마지막 주에는 골목 축제와 어린이마켓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이번에 처음 성북구 축제를 찾는 분이라면 아이와 함께 가기 좋은 행사를 먼저 골라보세요. 공연 관람보다 직접 참여하는 체험을 좋아한다면 다다페스타의 어린이마켓이나 성북밀로장의 골목 탐방이 잘 어울리고, 조용하게 책과 예술을 즐기고 싶다면 성북 야외도서관이나 성북구립미술관을 선택하면 됩니다. 가을 날씨가 좋은 주말에 여러 행사가 겹치지 않게 일정을 짜면 더 알찬 나들이가 될 수 있습니다.

무료 음악회 둠칫둠칫 라이브에서 얻은 공연 관람 팁
둠칫둠칫 라이브는 지난 10일에 개운산 운동장 야외특설무대에서 열린 가을 음악회입니다. 이찬원과 바다, 박명수, 송민준이 출연해 트로트부터 댄스 음악까지 다양한 무대를 선보였어요. 저는 친구와 함께 오후 4시쯤 도착했는데, 입장은 16시부터였고 본공연은 19시에 시작했습니다. 약 2000석 규모의 선착순 무료 입장이라 인기 가수 공연을 가까이서 보기 위해 일찍 찾아온 관람객이 많았습니다. 무대 앞쪽 좌석을 원한다면 공연 시작 최소 두 시간 전에는 도착하는 편이 좋다고 느꼈어요. 무엇보다 야외 공연이라 날씨 영향을 크게 받기 때문에 돗자리와 얇은 겉옷, 간단한 간식을 준비하면 훨씬 편안하게 즐길 수 있습니다.
이번 경험을 바탕으로 앞으로 열릴 성북구 축제 야외 행사에서도 같은 준비물을 챙기려고 합니다. 10월은 낮과 저녁의 기온 차가 커서 해가 지면 바람이 많이 불었어요. 아이와 함께 방문한다면 따뜻한 겉옷을 꼭 챙기고, 공연장에서 멀리 떨어진 화장실 위치도 미리 파악해 두는 것이 좋습니다. 축제장마다 음식 부스가 있지만 대기 줄이 길어질 수 있어 아이 간식을 따로 준비하는 것도 현명한 방법입니다.
선착순 무료 공연 관람 시 알아두면 좋은 점
- 입장 시간보다 1시간에서 2시간 일찍 도착해 자리를 잡으면 좋습니다.
- 야외 공연장은 바닥이 차가울 수 있어 돗자리나 휴대용 방석을 가져옵니다.
- 큰 음향에 예민한 아이는 어린이 귀마개를 준비해 주세요.
- 공연 출연진과 순서는 현장 안내에 따라 변경될 수 있습니다.
전통 문화를 아이와 함께 체험하는 장위부마축제
장위부마축제는 장위동 부마가옥과 장위초등학교 일대에서 열린 전통 문화 행사입니다. 지난 10일에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진행되었고, 개막식은 3시에 열렸어요. 이 축제의 하이라이트는 궁중 혼례식 재현입니다. 조선 시대 부마가 탄생한 지역 특성을 살려 옛 결혼 문화를 공연으로 보여주었는데, 아이들에게 역사를 재미있게 설명해 주기 좋은 장면이었습니다. 전통 문화 체험 부스도 운영되어 한지 공예와 전통 놀이를 직접 해볼 수 있었습니다.
다만 관람형 프로그램과 체험형 프로그램을 잘 구분해야 해요. 궁중 혼례식 재현은 눈으로 보는 공연이고, 부스 체험은 직접 참여하는 방식이라 아이의 관심에 맞춰 동선을 계획하면 좋습니다. 지난해에도 비슷한 축제가 열렸다는 이야기를 듣고 이번에 처음 찾았는데, 지역 역사를 아이에게 자연스럽게 알려주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내년에도 방문한다면 한복을 입고 가서 더 깊이 있게 즐기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책과 예술을 즐기는 가을 성북구 나들이
책과 미술을 좋아한다면 10월 중순부터 시작되는 성북구 축제 프로그램이 매우 반가울 것입니다. 성북 야외도서관은 10월 16일부터 25일까지 길빛근린공원에서 운영되며, 평일과 토요일은 낮 12시부터 저녁 8시까지, 일요일은 오전 10시부터 저녁 6시까지 문을 엽니다. 월요일은 휴관이니 방문 전에 꼭 확인하세요. 공원에서 가을 바람을 쐬며 책을 읽는 경험은 아이들에게도 특별한 추억이 됩니다.
성북 야외도서관에서 가족과 보내는 시간
성북 야외도서관은 별도 주차 시설이 없으므로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것이 편리합니다. 집에서 아이가 좋아하는 책을 한 권씩 가져가도 좋고, 행사장에 마련된 책을 골라 읽을 수도 있어요. 돗자리를 펴고 누워 책을 보는 풍경은 가을 나들이의 여유를 그대로 느끼게 합니다. 개막식은 10월 17일 오후 4시 30분에 열리니 첫날 방문하면 더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습니다.
성북구립미술관 특별전 관람 정보
성북구립미술관에서는 10월 20일부터 12월 20일까지 특별전이 무료로 열립니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저녁 6시까지이고 월요일은 휴관입니다. 미술관 전시는 12월까지 이어지므로 시간에 쫓기지 않고 여유 있게 관람할 수 있다는 강점이 있어요. 아이와 작품을 감상할 때는 모든 그림을 이해하려고 하기보다 가장 마음에 드는 색깔이나 형태를 찾아보는 미션을 정하면 재미있습니다. 전시 후 미술관 주변 성북동 골목을 산책하면 하루 나들이 코스로 충분합니다.
골목 곳곳에서 펼쳐지는 작은 축제 이야기
성북구 축제의 또 다른 즐거움은 동네 골목에서 열리는 작은 축제입니다. 큰 공연장과 달리 골목 축제는 지역 상점과 주민이 함께 만들어낸 따뜻한 분위기가 특징입니다. 10월 17일에는 삼양로 일대에서 두근두근 별길마켓이 열리고, 10월 23일과 24일에는 성북동에서 성북밀로장이 운영됩니다. 마지막 날인 10월 31일에는 장월로37길 일대에서 다다페스타가 열려 어린이마켓과 거리공연을 즐길 수 있습니다.
성북밀로장 먹거리 골목 탐방
성북밀로장은 밀을 주제로 지역 가게와 음식 문화를 연결한 행사입니다. 10월 23일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모두의 식탁 프로그램이 열리고, 24일 오전 8시 30분부터 저녁 6시까지 메인행사가 진행됩니다. 골목식탁과 예술가의 식탁처럼 사전 예약이 필요한 프로그램도 있고, 탐험식탁처럼 성북동 골목을 자유롭게 걸으며 즐기는 프로그램도 있습니다. 지역에서 직접 만든 빵과 음료를 맛볼 수 있는 마켓도 함께 운영되어 가족 모두가 즐기기 좋습니다.
다다페스타 어린이마켓과 거리공연
다다페스타는 아이들이 직접 판매자가 되어 물건을 사고파는 어린이마켓이 열리는 특별한 행사입니다. 10월 31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장월로37길 일대에서 열리며, 아트마켓과 푸드마켓, 거리공연도 함께 진행됩니다. 아이가 마켓 참여에 관심이 있다면 판매자 신청 조건을 미리 확인해야 하고, 단순히 구경하고 싶다면 방문객으로 자유롭게 즐기면 됩니다. 물건의 가치와 돈에 대해 아이와 자연스럽게 이야기 나누는 기회로도 좋습니다.
아이와 함께하는 가을 축제 준비물
가을 축제 나들이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날씨 대비입니다. 10월은 일교차가 크고 갑작스러운 비가 내릴 수 있어요. 아래 준비물을 미리 챙기면 아이와 함께 더 편안하게 성북구 축제를 즐길 수 있습니다.
| 준비물 | 이유 |
|---|---|
| 얇은 겉옷 | 아침저녁 기온 차에 대비합니다. |
| 편한 운동화 | 골목과 야외 행사장을 많이 걷습니다. |
| 물과 간식 | 아이가 기다리는 동안 배고프지 않게 합니다. |
| 보조배터리 | 길찾기와 사진 촬영으로 배터리가 빨리 닳습니다. |
| 휴대용 방석 | 야외 공연과 독서 공간에서 유용합니다. |
| 어린이 귀마개 | 큰 공연 음향에 민감한 아이를 보호합니다. |
성북구 축제와 함께하는 10월 마무리
10월 성북구 축제는 공연, 전통 문화, 독서, 미술, 먹거리, 마켓까지 다양한 즐길 거리가 한 달 동안 이어집니다. 무료 음악회와 장위부마축제는 이미 지난 행사이지만, 앞으로도 성북 야외도서관과 성북구립미술관 특별전은 여유 있게 찾을 수 있고, 성북밀로장과 다다페스타는 아이들과 특별한 추억을 만들기에 좋습니다. 각 행사마다 성격이 뚜렷해서 가족의 취향에 맞춰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성북구 축제를 통해 동네 골목과 지역 상점, 역사를 함께 돌아보며 가을의 정취를 느껴보세요. 한 곳에 모여 있는 큰 축제가 아니라 곳곳에 흩어져 있는 작은 축제라서 어쩌면 더 특별한 발견이 있을지도 모릅니다. 다음 주말에는 가족과 함께 성북구 축제를 찾아 가을 하루를 따뜻하고 알차게 보내보시길 바랍니다.
자주 묻는 질문
Q: 성북구 축제 중 아이와 가기 좋은 행사는 무엇인가요?
A: 성북 야외도서관은 아이와 책을 읽으며 쉬기 좋고, 다다페스타는 어린이마켓과 거리공연이 있어 활동적인 아이에게 잘 맞습니다. 성북구립미술관 특별전은 실내라 날씨 걱정 없이 관람할 수 있어요.
Q: 성북구 축제 입장료나 참가비가 있나요?
A: 대부분의 행사는 무료로 진행됩니다. 다만 성북아트위크 연계 루프버스는 유료이며, 성북밀로장 일부 프로그램은 사전 예약과 참가비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Q: 축제장 주차는 어떻게 하나요?
A: 성북 야외도서관은 별도 주차 시설이 없고, 골목 축제는 주차 공간이 넉넉하지 않습니다. 대중교통을 이용하거나 인근 공영주차장을 미리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