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랜드에서 하루를 보내다 보면 어느 순간 놀이기구보다 식사가 더 반가워집니다. 사파리월드와 모니모러쉬(구 T 익스프레스) 근처에 자리한 에버랜드 매직타임 레스토랑은 한식, 일식, 중식 메뉴를 한곳에서 고를 수 있는 대형 식당입니다. 실제로 다녀온 뒤 메뉴와 가격, 주문 방법, 자리 이용 팁까지 정리했습니다.
| 구분 | 내용 |
|---|---|
| 위치 | 사파리월드와 모니모러쉬 근처 |
| 메뉴 | 한식, 일식, 중식 등 |
| 이용 방식 | 메뉴 주문 후 트레이를 들고 홀로 입장 |
| 추천 대상 | 일행끼리 메뉴 취향이 다를 때, 가족 단위 |

목차
에버랜드 매직타임 레스토랑 위치와 분위기
지난주 에버랜드를 방문했을 때 사파리 체험을 마치고 점심을 먹을 곳을 찾았습니다. 알파인식당을 먼저 갔지만 문을 닫은 상태라 조금 더 걸어가니 에버랜드 매직타임 레스토랑이 보였습니다. 입구부터 넓은 홀과 아치형 창문, 높은 천장이 눈에 들어왔고, 일반적인 푸드코트보다 정돈된 느낌이었습니다. 테이블 간격도 넉넉해서 트레이를 들고 이동하기에도 불편함이 없었습니다.
사파리와 모니모러쉬 사이에 있는 식당
이곳은 사파리월드나 모니모러쉬를 이용한 뒤 식사하기 좋은 동선에 있습니다. 사파리를 보고 나오면 배가 고프기 쉬운데, 바로 근처에서 따뜻한 식사를 할 수 있어 편리했습니다. 특히 퍼레이드 시작 전까지 시간이 남았을 때는 매직타임 레스토랑에서 천천히 밥을 먹고 나와도 다음 일정을 놓치지 않았습니다. 사파리월드와 로스트밸리를 둘러본 뒤에는 매직타임 레스토랑으로 돌아오는 길이 가까웠습니다. 에버랜드 지도에서도 중심부에 가까워서 위치를 기억해 두면 점심과 저녁 모두 편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메뉴와 가격 직접 먹어본 후기
에버랜드 매직타임 레스토랑은 메뉴별로 음식을 수령하는 코너가 나뉘어 있습니다. 각 코너에서 원하는 메뉴를 고른 뒤 계산대에서 한꺼번에 결제하는 방식입니다. 직접 주문한 메뉴는 돈까스 카레 세트와 김치짜글이, 규동 세트였습니다.
| 메뉴 | 가격 |
|---|---|
| 돈까스 카레 세트 | 17,000원 |
| 규동 세트 | 16,000원 |
| 돼지고기 김치짜글이 | 16,000원 |
| 돼지고기 김치짜글이와 한돈떡갈비 | 20,000원 |
| 돈가스 왕새우 카레세트 | 21,000원 |
가격은 방문 날짜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음식 양이 적지 않아서 놀이기구를 여러 번 타기 전에 든든하게 준비하기 좋았습니다. 특히 돈까스 카레 세트는 밥과 카레, 튀김이 한 접시에 담겨 나와서 한 끼 식사로 부족함이 없었습니다.
돈까스 카레 세트
첫 메뉴는 돈까스 카레 세트였습니다. 바삭한 돈까스 위에 잘게 자른 감자튀김이 올라와 있고, 부드러운 카레 소스가 밥과 잘 어울렸습니다. 세트에는 우동이 함께 나와서 따뜻한 국물까지 챙겨 먹을 수 있었습니다. 돈까스 튀김옷이 두껍지 않으면서 바삭했고, 카레는 너무 맵지 않아서 아이들과 함께 먹기에도 무난했습니다.
김치짜글이와 한돈떡갈비
김치짜글이는 국물이 자작하게 잡혀 있고 김치와 두부가 큼직하게 들어 있었습니다. 비빔밥 재료로 상추, 콩나물, 무생채, 김, 계란이 나오는데 고추장은 따로 제공되지 않았습니다. 대신 김치짜글이 국물을 넣어 비벼 먹으라고 안내받았고, 처음에는 의아했지만 매콤한 국물이 밥과 어우러지면서 오히려 깔끔하게 잘 넘어갔습니다. 쌀쌀한 날씨에 먹기 좋은 메뉴라서 국물을 떠먹을 때마다 몸이 따뜻해지는 느낌이었습니다. 한돈떡갈비는 매운 음식을 부담스러워하는 아이들과 함께 먹기 좋았고, 달큰하고 부드러운 맛이라 아이들이 단품으로 추가 주문할 만큼 좋아했습니다.
규동 세트
규동 세트는 밥 위에 달짝지근한 간장 양념으로 조리한 소고기가 듬뿍 올라와 있었습니다. 짭조름하면서도 달콤한 양념이 부담스럽지 않았고, 한 그릇으로 식사를 해결할 수 있어 다음 일정이 있을 때 편했습니다. 고기 양이 넉넉해서 밥을 다 먹고도 고기가 남을 정도였습니다. 자극적인 매운맛을 선호하지 않는 분들이라면 규동이 더 잘 맞을 수 있습니다.
이용 방법과 식사 팁
매직타임 레스토랑은 먼저 자리를 잡는 방식이 아닙니다. 먹고 싶은 메뉴를 주문한 뒤 완성된 음식을 트레이에 받아 홀로 들어가 원하는 자리에 앉으면 됩니다. 오전 11시 30분쯤 입장했을 때는 음식이 바로바로 나와서 대기 시간이 거의 없었습니다. 점심시간이 겹치는 낮 12시 이후에는 사람이 많아질 수 있으니, 가능하면 조금 일찍 방문하는 것이 좋습니다.
주문 순서와 동선 팁
주문 순서는 간단합니다. 메뉴 코너에서 원하는 음식을 고르고, 계산대에서 결제한 뒤, 트레이에 음식을 받아 홀 안으로 들어가면 됩니다. 사파리나 로스트밸리 일정을 마치고 오는 길이라면 배가 고픈 상태로 들어가기 때문에, 음식이 빠르게 나오는 것이 가장 좋았습니다. 식사가 끝난 뒤에는 트레이를 반납하는 곳에 정리해서 가져다 놓으면 됩니다.
음식이 나오는 속도가 빨라서 일행이 각자 다른 메뉴를 골라도 비슷한 시간에 트레이를 받을 수 있었습니다. 주문 후 기다리는 동안 자리를 살펴보고 싶었지만, 이곳은 음식을 먼저 받은 뒤 홀로 들어가는 구조라 불필요한 대기가 없었습니다. 다만 일반 식당과 비교하면 가격대가 있는 편이고, 인기 메뉴는 점심시간이 지나면 품절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래서 다음 방문 때는 오픈 시간에 맞춰서 입장한 뒤 가장 먹고 싶은 메뉴부터 주문할 계획입니다.
에버랜드 앱에서 당일 운영시간과 판매 메뉴를 확인할 수 있으니, 방문 전에 한 번 살펴보면 더 편합니다. 저녁 시간에는 메뉴가 조기 품절될 수도 있다는 이야기가 있어서, 점심 메뉴를 꼭 먹고 싶다면 오전 시간대를 추천합니다.
이런 분께 추천합니다
- 일행끼리 먹고 싶은 메뉴가 다를 때
- 아이와 함께 따뜻한 한식을 찾을 때
- 사파리 동선에서 빠르게 식사하고 싶을 때
마무리
에버랜드 매직타임 레스토랑은 사파리 근처에서 든든한 한 끼를 해결하기 좋은 곳입니다. 한식, 일식, 중식 메뉴를 한곳에서 고를 수 있고, 음식이 빠르게 나와서 놀이기구를 타러 가는 동선을 방해하지 않습니다. 이번에는 돈까스 카레와 김치짜글이, 규동을 먹었는데 다음에는 아이들과 함께 한돈떡갈비를 추가로 주문하고, 퍼레이드 전에 여유롭게 자리를 잡아 천천히 식사해 보려고 합니다.
자주 묻는 질문
Q1 에버랜드 매직타임 레스토랑은 어디에 있나요?
A1 사파리월드와 모니모러쉬 근처에 있어요. 사파리 체험 후 이동 동선에서 찾기 편합니다.
Q2 주문 방식은 어떻게 되나요?
A2 메뉴 코너에서 음식을 고르고 계산대에서 결제한 뒤, 트레이에 받아 홀로 들어가 앉으면 됩니다.
Q3 아이와 함께 가도 괜찮은가요?
A3 네, 돈까스 카레나 한돈떡갈비처럼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메뉴가 많고 테이블 간격도 넓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