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전어는 9월부터 11월까지가 제철입니다. 건대 전어회 맛집을 찾는 분들이라면 지금이 가장 좋은 시기입니다. 최근 직접 다녀온 두 곳의 분위기와 메뉴를 하나씩 소개하겠습니다.
| 구분 | 소랑도 | 어구어구 건대본점 |
|---|---|---|
| 위치 | 서울 광진구 천호대로111길 41 | 서울 광진구 능동로13길 65 |
| 영업시간 | 매일 15:00~23:50 (일 휴무) | 매일 17:00~03:00 |
| 대표 메뉴 | 전어 삼합 45,000원 | 전어구이, 활새우회 |
| 특징 | 전화 예약, 리뷰 이벤트 | 웨이팅, 리뷰 이벤트 |
이처럼 건대 전어회 맛집 두 곳은 분위기와 메뉴에서 확실한 차이를 보였습니다. 먼저 소랑도부터 자세히 설명하겠습니다.
소랑도, 남도식 전어 한판의 맛
소랑도는 군자역에서 도보로 10분 정도 거리에 있는 남도 해산물 전문점입니다. 매장 입구에는 오늘의 메뉴와 원산지가 크게 적혀 있어서 신뢰가 갔습니다. 내부는 화이트와 블루 톤으로 꾸며져 있고 테이블마다 태블릿이 있어서 편하게 주문할 수 있었습니다.
주문은 전어 삼합 한판과 활새우회, 전어구이, 간자미회무침, 수육으로 했습니다. 전어 삼합은 전어회와 세꼬시, 야채무침이 한 접시에 담겨 나옵니다. 가시가 없고 쫄깃한 세꼬시는 전어회가 처음인 사람도 부담 없이 먹기 좋았습니다. 깨가 듬뿍 뿌려진 묵은지와 청양고추, 마늘, 레몬, 무순까지 함께 나와서 다양한 조합으로 즐길 수 있습니다.
기본으로 나오는 양반김과 깻잎 김밥도 훌륭했습니다. 깨소금이 듬뿍 뿌려진 깨소김밥은 하나만 먹어도 고소함이 느껴졌습니다. 여기에 전어회를 올리고 안키모 페이스트와 갓김치를 곁들여 먹으면 감칠맛이 확 살아납니다. 간자미회무침은 새콤달콤한 양념에 날치알이 씹혀서 전어회와 정말 잘 어울렸습니다.
수육은 별도로 주문해서 간자미회무침과 함께 먹었습니다. 고소한 수육과 매콤한 무침이 조화를 이루면서 술안주로 최고였습니다. 식사 마무리로는 미나리 매운탕을 추천합니다. 미나리가 듬뿍 들어간 매운탕은 칼칼하면서도 감칠맛이 진해서 라면사리까지 싹 비우게 됩니다.
소랑도는 금요일 밤에도 오후 10시쯤 전어가 품절될 만큼 인기 있는 곳입니다. 주말 방문이라면 최소 2주 전에 전화로 예약하는 것이 좋습니다. 매장은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15시부터 23시 50분까지 운영하고 일요일은 휴무입니다.
어구어구 건대본점, 캐주얼한 분위기의 전어구이
두 번째로 소개할 곳은 어구어구 건대본점입니다. 건대입구역 1번 출구에서 도보로 7~8분 정도 걸리는 곳에 있으며, 파란 간판과 초록 그물망이 보여서 쉽게 찾을 수 있었습니다. 내부에는 통발 조명과 어망, 고래 인형, LP 재킷이 전시되어 있어서 바다 감성을 그대로 느낄 수 있습니다.
주문한 전어구이는 노릇노릇하게 구워져 나오는데, 껍질은 바삭하고 속살은 촉촉했습니다. 참깨와 새싹, 레몬, 와사비, 초생강이 함께 나와서 취향대로 곁들여 먹기 좋았습니다. 활새우회는 살이 투명할 정도로 신선했고, 새우머리는 튀김으로 먹으니 고소함이 입안에 가득했습니다.
어구어구만의 특별한 장트리오 소스가 인상적이었습니다. 방앗간 기름장, 수제 안키모 페이스트, 까막장을 전어회에 살짝 올려 먹으면 감칠맛이 확 올라옵니다. 전어회에 묵은지와 마늘, 고추를 곁들여 싸 먹으면 양념이 부족할 정도로 풍성했습니다.
전어는 당일 물량이 소진되면 주문이 어려울 수 있습니다. 저는 금요일 밤 10시쯤 방문했는데 마지막 주문이 품절되기 직전이었습니다. 오픈 직후에 방문하거나 미리 전화로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어구어구 건대본점은 매일 17시부터 익일 3시까지 운영합니다. 단체 이용과 예약이 가능하고, 콜키지도 무료로 제공합니다. 주차는 불가능하니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위치는 아래 버튼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두 곳 모두 매장 분위기부터 메뉴 구성까지 확실히 달랐습니다. 아래 사진은 이번에 만난 전어회 모습입니다.

건대 전어회 맛집 방문 팁
- 전어는 인기 메뉴라 주말에는 품절이 빠릅니다. 오픈 직후 방문하거나 사전 예약을 추천합니다.
- 소랑도는 전화 예약을 받고, 어구어구는 테이블링 웨이팅을 운영합니다.
- 전어회와 함께 수육이나 전어구이, 활새우회를 곁들여 먹으면 더 풍성하게 즐길 수 있습니다.
- 구글 리뷰 이벤트에 참여하면 마끼나 연어 불초밥 같은 메뉴를 받을 수 있습니다.
건대 전어회 맛집을 찾는 분들께 소랑도와 어구어구를 추천합니다. 두 곳 모두 제철 전어를 맛볼 수 있고, 분위기가 달라서 상황에 따라 선택할 수 있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Q: 건대 전어회 맛집은 어디인가요?
A: 소랑도와 어구어구 건대본점입니다. 소랑도는 남도식 전어 삼합과 간자미회무침이 유명하고, 어구어구는 전어구이와 활새우회를 함께 즐길 수 있습니다.
Q: 전어회는 꼭 예약해야 하나요?
A: 주말에는 웨이팅이 길어지고 전어가 품절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소랑도는 최소 2주 전에 전화 예약을 추천하고, 어구어구는 오픈 직후에 방문하거나 테이블링 웨이팅을 이용하세요.
Q: 전어회와 함께 먹을 만한 메뉴는 무엇인가요?
A: 전어구이와 수육, 활새우회를 추천합니다. 특히 간자미회무침과 수육을 함께 먹으면 고소한 맛이 더욱 좋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