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 행사 일정 10월엔 새우젓축제와 억새축제가 함께 열려요

가을이 깊어가면서 서울에서 즐길 수 있는 축제가 많아졌습니다. 그중에서도 10월 중순에 집중된 마포 행사 일정을 미리 확인하면 알찬 나들이를 만들 수 있습니다. 올해는 마포나루 새우젓축제와 서울억새축제가 나란히 열려 장터 공연과 가을 경치를 한 번에 즐기기 좋습니다. 두 행사 모두 입장료가 무료라 부담 없이 찾을 수 있습니다.

마포 행사 일정

10월 마포에서 만나는 두 가지 축제

이번 주말 상암 월드컵공원과 하늘공원에서는 각각 다른 분위기의 축제가 펼쳐집니다. 마포나루 새우젓축제는 김장철을 앞두고 전국 각지의 새우젓을 비교하고 구매할 수 있는 장터 중심 행사이고, 서울억새축제는 은빛 억새밭을 걸으며 가을밤 라이팅쇼를 즐기는 자연 친화형 행사입니다. 두 행사가 겹치는 날이 있어서 동선을 잘 짜면 하루에 알차게 둘러볼 수도 있습니다.

행사명기간장소입장료
마포나루 새우젓축제10월 16일부터 18일월드컵공원 평화의광장무료
서울억새축제10월 17일부터 23일하늘공원 일대무료

마포나루 새우젓축제 놓치면 아쉬운 공연과 장터

마포나루 새우젓축제는 10월 16일부터 18일까지 사흘 동안 열립니다. 첫날인 금요일에는 개막식과 함께 다시 뛰는 마포, 함께 부르는 노래 공연이 특설무대에서 진행됩니다. 정동하, 홍경민, 알리, 마야가 출연하며 오후 6시부터 7시 30분까지 이어집니다. 이어서 오후 7시 30분부터는 TBS 특집 공개방송 가을 사랑 콘서트가 수변무대에서 열려 정수라, 현숙, 목비, 현당, 일민의 무대를 만날 수 있습니다. 같은 날 오전에는 퍼레이드와 입항재현, 마당놀이가 진행되어 포구의 옛 정취를 느끼기에 좋습니다.

날짜별 공연 시간표

날짜공연 시간출연진
10월 16일 금요일오후 6시부터 7시 30분정동하, 홍경민, 알리, 마야
10월 16일 금요일오후 7시 30분부터 9시정수라, 현숙, 목비, 현당, 일민
10월 17일 토요일오후 5시 30분부터 8시김성환, 자두, 윤수현
10월 18일 일요일오후 6시부터 8시 30분박현빈, 홍진영, 김용필, 전미경, 박우철, 서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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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 날인 10월 17일 토요일에는 전국 엄마아빠 노래자랑이 특설무대에서 열립니다. 김성환, 자두, 윤수현이 초대가수로 나서며 오후 5시 30분부터 8시까지 진행됩니다. 낮에는 빅마마와 함께하는 19m 김밥말기 행사가 준비되어 있어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인기가 많습니다. 마지막 날인 10월 18일 일요일에는 폐막공연이 오후 6시부터 8시 30분까지 이어집니다. 박현빈, 홍진영, 김용필, 전미경, 박우철, 서가비가 출연하며 불꽃놀이와 레이저쇼도 함께 예정되어 있습니다.

장터에서는 강경, 광천, 신안 등 여러 산지의 새우젓을 한자리에서 비교할 수 있습니다. 육젓은 5만원대부터 10만원대, 오젓은 3만원대부터 5만원대, 추젓은 1만 5천원대부터 3만원대까지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습니다. 같은 이름의 젓갈이라도 등급과 산지에 따라 맛과 가격이 달라지니 현장에서 시식하고 고르는 것이 좋습니다.

서울억새축제에서 가을밤을 즐기는 방법

마포 행사 일정을 살펴보면 10월 17일부터 23일까지 하늘공원에서 서울억새축제가 이어집니다. 평소 일몰 후 닫히던 하늘공원이 축제 기간에는 밤 9시까지 특별 개방됩니다. 억새밭에 불이 켜지고 음악이 흐르는 야간 라이팅쇼는 매일 오후 7시부터 8시 30분 사이에 진행됩니다. 19시, 19시 30분, 20시에 시작하며 주말에는 20시 30분 공연이 추가됩니다.

억새축제 체험과 나눔

축제 기간에는 하늘 억새 꽃다발 만들기, 씨앗 품은 흙공 씨드밤 제작, 밀랍랩 만들기 등 현장 접수 체험이 운영됩니다. 개막일인 10월 17일 오후 1시 30분부터는 억새 꽃다발을 선착순 1000명에게 나누어 줍니다. 이후에는 공병 정원 나누기와 같은 상시 나눔 행사도 마련됩니다. 가족과 함께라면 느린 우체통 편지 쓰기나 공원사진사와 함께하는 사진 인화소도 좋은 추억이 됩니다.

야간 방문 준비물

하늘공원은 고지대라 해가 지면 바람이 강해지고 체감온도가 빠르게 낮아집니다. 지난해 비슷한 시기에 방문했을 때도 낮과 밤의 기온 차가 커서 두꺼운 겉옷이 필요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목도리나 따뜻한 음료를 챙기면 억새밭을 천천히 걸으며 야경을 즐기기 좋습니다.

서울억새축제 기간에는 중앙무대 버스킹존에서 매일 오후 2시부터 5시 30분까지 라이브 공연이 펼쳐집니다. 개막일인 10월 17일에는 오후 1시부터 4시 30분까지 운영되며, 오후 6시부터 7시까지는 개막식과 라이팅쇼, 팝페라 가수 볼라레와 성미산 오케스트라의 축하 공연이 이어집니다.

하늘공원 정상까지는 하늘계단 291개를 올라가야 합니다. 계단이 부담스럽다면 난지천공원 주차장 탑승소에서 맹꽁이 전기차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왕복 기준 성인 3천원, 어린이 2천 2백원이고 편도 기준 성인 2천원, 어린이 1천 5백원입니다. 축제 기간에는 탑승 대기줄이 길어질 수 있으니 올라갈 때만 전기차를 타고 내려올 때는 계단이나 산책로를 이용하면 시간을 절약할 수 있습니다.

방문 전 챙기면 좋은 실전 팁

두 축제가 열리는 상암 일대는 주말이면 차량과 보행자가 많이 몰립니다. 지하철 6호선 월드컵경기장역 1번 출구나 마포구청역을 이용하면 편하게 접근할 수 있습니다. 새우젓축제에 장보기 목적으로 방문한다면 오전에 판매장터를 먼저 둘러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공연이 시작되는 오후가 되면 사람이 몰리기 때문에 장바구니나 접이식 카트를 가져가면 구매한 새우젓을 옮기기가 수월합니다.

지난해 축제에 방문했을 때는 새우젓을 여러 통 사고 나니 생각보다 무게가 많이 나가서 이동이 힘들었습니다. 이번에는 가벼운 카트를 준비하고, 장터를 먼저 돌아본 뒤 공연 시간에 맞춰 특설무대로 이동할 계획입니다. 주차는 난지천공원 주차장과 평화의공원 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지만 입차 대기 시간이 길 수 있으므로 대중교통이 훨씬 안정적입니다.

이번 가을 마포 나들이를 계획한다면

이번 주말 마포 행사 일정을 활용하면 하루 안에 두 축제의 분위기를 모두 느낄 수 있습니다. 낮에는 새우젓축제 장터에서 지역 특산물을 구경하고, 저녁에는 하늘공원으로 이동해 은빛 억새와 라이팅쇼를 감상하는 코스가 제법 알차게 느껴집니다. 두 행사 모두 무료로 운영되니 부담 없이 찾을 수 있고,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도 풍성합니다. 올가을에는 사랑하는 가족이나 친구와 함께 마포에서 가을의 정취를 마음껏 누려보시길 바랍니다.

자주 묻는 질문

Q: 마포나루 새우젓축제 입장료는 어떻게 되나요?
A: 무료입니다. 다만 새우젓과 먹거리 구매 비용은 별도로 발생합니다.

Q: 서울억새축제는 밤에도 관람할 수 있나요?
A: 네, 10월 17일부터 23일까지 매일 21시까지 운영되며 야간 라이팅쇼를 볼 수 있습니다.

Q: 축제장에 주차가 가능한가요?
A: 난지천공원 주차장과 평화의공원 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지만 혼잡하니 지하철 6호선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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