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이 깊어가면 유독 생각나는 꽃이 있습니다. 국화입니다. 찬 바람이 불수록 색이 진해지는 국화를 보면 가을이 왔다는 걸 실감합니다. 올해 창원 국화축제는 공식 명칭으로 마산가고파국화축제를 사용하며, 10월 31일부터 11월 8일까지 9일간 해양누리공원과 합포수변공원, 마산해양신도시 일원에서 열립니다. 입장료는 무료이고 국화 10만 본이 만든 테마 전시와 바다를 배경으로 하는 불꽃쇼, 해상 낙화놀이까지 준비되어 있습니다.
목차
축제 기본 정보 한눈에 보기
| 구분 | 내용 |
|---|---|
| 축제 기간 | 2026년 10월 31일부터 11월 8일까지 9일간 |
| 운영 시간 |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
| 장소 | 해양누리공원, 합포수변공원, 마산해양신도시 일원 |
| 입장료 | 무료 |
| 문의 | 055-225-2341 |
| 주최 | 창원특례시 |
| 주요 볼거리 | 국화 10만 본 전시, 멀티미디어 불꽃쇼, 해상 낙화놀이 |

국화는 마산 지역에서 오래전부터 사랑받아 온 꽃입니다. 1961년 여러 농가가 국화 재배를 시작했고 1972년에는 국내 최초로 일본에 수출한 이력이 있습니다. 이번 축제는 그 역사를 바탕으로 마련된 자리라 더 의미가 깊습니다. 전시장에서는 국화로 만든 대형 조형물과 섬세한 분재까지 다양한 작품을 만날 수 있습니다.
축제장 세 곳 어디부터 둘러볼까요
올해 축제는 한곳에서 모두 열리지 않습니다. 메인 전시장인 해양누리공원에서는 국화 전시와 개막 행사, 불꽃쇼, 해상 낙화놀이가 진행되고, 합포수변공원에서는 지역 문화공연과 먹거리가 준비됩니다. 마산해양신도시에서는 가을 시네마, 웨딩 포토존, AI 체험 부스 같은 참여형 프로그램이 열립니다. 보고 싶은 프로그램을 먼저 정하면 이동 동선이 훨씬 편해집니다.
축제장별 주요 내용
| 구분 | 장소 | 주요 내용 |
|---|---|---|
| 제1축제장 | 해양누리공원 | 국화 전시, 개막 행사, 불꽃쇼, 해상 낙화놀이 |
| 제2축제장 | 합포수변공원 | 지역 문화공연, 먹거리 |
| 제3축제장 | 마산해양신도시 | 국화 시네마, 웨딩 포토존, AI 체험 부스 |
축제장마다 푸드 플레이스가 운영될 예정입니다. 국화 전시 사이에 간단히 식사하기 좋고, 원하는 체험 프로그램은 현장 안내에 따라 참여하면 됩니다. 먹거리와 개별 체험은 무료입장과 별개로 비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놓치면 아쉬운 야간 행사와 주요 일정
올해 처음 선보이는 해상 낙화놀이는 11월 4일 수요일 오후 7시에 해양누리공원 앞 해상에서 진행됩니다. 바다 위로 불꽃이 흩날리는 장면은 국화 전시와는 또 다른 분위기를 만들어냅니다. 멀티미디어 불꽃쇼는 개막일인 10월 31일 토요일 오후 7시 30분에 열립니다. 두 행사는 날짜가 다르니 방문 날짜를 정할 때 꼭 확인하셔야 합니다. 개막일에는 오후 6시부터 식전 공연이 이어지고 오후 7시 개막식이 시작됩니다. 기상 상황에 따라 일정이 바뀔 수 있으니 방문 전 공지사항도 확인해 주세요.
| 행사 | 일시 | 장소 |
|---|---|---|
| 멀티미디어 불꽃쇼 | 10월 31일 토요일 오후 7시 30분 | 제1축제장 |
| 해상 낙화놀이 | 11월 4일 수요일 오후 7시 | 제1축제장 |
| 국화 인디뮤직페스타 | 11월 1일 일요일 오후 1시 | 제1축제장 |
| 국화 분장대회 | 11월 7일 토요일 오후 6시 30분 | 제1축제장 |
| 국향가요제 결선 | 11월 8일 일요일 오후 5시 | 제1축제장 |
주차와 무료 셔틀 이용법
축제 기간에는 해양누리공원 주변과 마산해양신도시, 합포수변공원에 주차장이 마련됩니다. 해양누리공원 제1부터 제5 주차장과 마산해양신도시 주차장, 합포수변공원 주차장 등이 운영되며 일부 도심 공영주차장은 유료로 안내됩니다. 가을꽃 축제를 찾는 인파가 많아 주차장이 일찍 혼잡해질 수 있습니다. 가능하면 오전에 일찍 도착하거나 무료 셔틀을 이용하는 편이 편안합니다.
무료 셔틀은 마산역, 오동동문화광장, 합포수변공원, 해양누리공원을 연결하며 평일과 주말 운영 시간이 다릅니다.
무료 셔틀 운행 시간
| 구분 | 운행 시간 | 간격 |
|---|---|---|
| 평일 |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 30분 |
| 주말 |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 10분까지 | 30분 |
11월 4일 해상 낙화놀이를 보러 간다면 평일 셔틀이 오후 6시에 끝나는 점을 꼭 기억해 두세요. 관람 후 귀가할 교통편을 따로 준비하지 않으면 발이 묶일 수 있습니다.
국화 투어패스와 할인 쿠폰북
입장은 무료이지만 국화 투어패스와 할인 쿠폰북을 이용하면 주변 관광지와 먹거리를 알뜰하게 즐길 수 있습니다. 국화 투어패스는 12900원이며 창원투어패스 가맹점 혜택과 축제장 먹거리 할인이 포함됩니다. 먹거리 할인은 최대 6000원까지 예정되어 있어 여러 곳을 둘러볼 계획이라면 도움이 됩니다. 할인 쿠폰북은 축제 기간에 홈페이지에서 참여 업체를 확인한 뒤 매장에서 화면이나 리플릿을 보여주면 적용됩니다. 업체별 최소 주문 금액과 적용 조건이 다르니 방문 전에 확인해 두는 것이 좋습니다.
가족과 함께 방문할 때 준비하면 좋은 것들
지난해에도 이맘때 마산을 찾았던 기억이 있습니다. 낮에는 국화 전시를 천천히 둘러보고 오후 5시가 지나자 바닷바람이 제법 차가워지더군요. 올해는 야간 행사를 볼 예정이라 겉옷을 더 두껍게 챙기려고 합니다. 바다 바로 앞 공원이라 체감 온도가 생각보다 낮습니다. 안쪽에는 도톰한 맨투맨을 입고 겉에는 바람을 막아주는 경량 패딩이나 바람막이를 챙기면 좋습니다. 넓은 공원을 걸어 다녀야 하니 편한 운동화도 필수입니다.
함께 챙기면 좋은 준비물
- 돗자리와 담요
- 보조배터리
- 휴대용 물티슈
- 귀마개
아이들과 함께한다면 제3축제장의 AI 체험 부스와 국화 시네마를 추천합니다. 저녁에는 바다를 보며 영화를 감상할 수 있어 낮과 밤의 분위기가 달라집니다. 유모차와 휠체어 대여, 수유실도 운영되니 가족 단위 방문객이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습니다.
창원 국화축제에서 가을을 즐기는 마음
창원 국화축제는 국화꽃만 보는 행사가 아닙니다. 10만 본의 국화가 만든 전시, 바다 위에서 피어나는 불꽃, 아이들과 함께하는 체험까지 낮과 밤이 모두 풍성한 축제입니다. 올해는 특히 해상 낙화놀이가 새롭게 등장해 더욱 기대됩니다. 일정과 장소를 미리 확인하고, 따뜻한 옷차림과 이동 계획을 준비한다면 더 편안하게 즐길 수 있습니다. 저는 올해 가을밤, 국화 향기와 불꽃이 함께하는 창원 국화축제에서 오래 남을 추억을 만들고 싶습니다. 가을의 끝자락을 붙잡고 싶은 분들께 따뜻한 겉옷 한 벌과 여유 있는 일정을 추천합니다.
자주 묻는 질문
Q: 입장료가 따로 있나요?
A: 입장료는 없습니다. 국화 투어패스와 먹거리, 일부 체험 프로그램은 별도 비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Q: 불꽃쇼와 해상 낙화놀이를 같은 날 볼 수 있나요?
A: 두 행사는 날짜가 다릅니다. 불꽃쇼는 10월 31일 토요일, 해상 낙화놀이는 11월 4일 수요일에 열립니다.
Q: 무료 셔틀은 언제까지 운행하나요?
A: 평일은 오후 6시까지, 주말은 오후 9시 10분까지 운행합니다. 30분 간격으로 운행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