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 북페스티벌은 책과 공연, 체험을 한자리에서 만나는 행사입니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은 이 축제는 지난주 토요일과 일요일 이틀 동안 대전 중구 우리들공원 일원에서 열렸습니다. 입장료는 무료였고, 일부 체험 프로그램만 참가비가 있었습니다. 책을 좋아하는 분은 물론 아이와 함께 나들이를 계획하는 가족에게도 반가운 소식이었습니다. 축제의 전체적인 내용을 한눈에 정리하면 아래와 같습니다.
| 구분 | 내용 |
|---|---|
| 행사명 | 2026 제3회 대전 중구 북페스티벌 |
| 일시 | 10월 10일 토요일 14시부터 20시까지, 10월 11일 일요일 11시부터 17시까지 |
| 장소 | 대전 중구 우리들공원 일원, 중앙로138번길 30 |
| 입장료 | 무료, 일부 체험 프로그램은 3천 원 이내 |
| 주요 프로그램 | 작가와의 만남, 북스킹, 어린이 인형극, 야외도서관, 독서 체험, 북마켓, 중고책방 |
| 주차 | 축제 기간 중구청 주차장 무료 개방 |
| 문의 | 중구청 평생교육과 042-606-6492 |

대전 중구 북페스티벌은 단순히 책을 읽고 끝나는 행사가 아니었습니다. 그림책 작가와 만나 이야기를 나누고, 가수 하림의 축하공연을 감상하며, 아이들은 인형극을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되었습니다. 행사장 곳곳에는 노란 파라솔 아래 독서 체험 부스가 늘어서 있었고, 가을꽃으로 꾸며진 포토존도 많은 방문객의 발길을 멈추게 했습니다. 책과 사람이 음악으로 연결되는 북스킹 프로그램은 대전 원도심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시간으로 기억되었습니다.
목차
행사장 우리들공원은 어디인가요
우리들공원은 대전 중구 중앙로138번길 30에 있습니다. 지하철 1호선 중앙로역에서 가까워 대중교통으로 방문하기 편리한 위치입니다. 중앙로역에서 내려 도보로 5분 안팎이면 행사장에 도착할 수 있었습니다. 축제 기간에는 대전 중구청 주차장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었지만, 주차 공간이 넉넉하지 않다는 안내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아이와 함께 방문할 계획이라면 지하철을 이용하는 편이 훨씬 편하다고 생각했습니다.
우리들공원 주변 도로와 주차 안내
축제 기간에는 중구청 주차장이 무료로 개방되었습니다. 중구청 주소는 대전 중구 중앙로 100입니다. 다만 공식 안내에서도 주차 공간이 협소하니 대중교통을 이용해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우리들공원 지하주차장은 행사장 바로 아래에 있지만 유료로 운영되었습니다. 30분 기준 1천2백 원이었고, 24시간 운영되어 필요할 때 이용할 수 있었습니다. 은행동이나 성심당까지 함께 둘러볼 예정이라면 중앙로지하상가 주차장도 선택할 수 있습니다.
대중교통을 이용하면 중앙로역에서 가까운 거리라 주차 걱정 없이 행사장으로 바로 이동할 수 있습니다. 주말 오후에는 행사장 주변이 혼잡할 수 있으므로, 지하철을 이용하는 것이 시간을 아끼는 방법이었습니다. 저도 다음에 다시 방문한다면 중앙로역에서 내려 걸어갈 예정입니다.
프로그램 구성과 즐기는 방법
올해 대전 중구 북페스티벌은 책을 매개로 사람과 사람을 잇는다는 주제로 진행되었습니다. 토요일은 오후 2시부터 저녁 8시까지 열려 작가와의 만남과 개막 공연을 함께 즐기기 좋았습니다. 일요일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되어 어린이 체험과 인형극을 중심으로 한 낮 나들이에 잘 어울렸습니다.
작가와의 만남과 공연
토요일 오후 3시에는 그림책 작가 김지영과의 만남이 예정되어 있었습니다. 오후 6시부터는 개막식과 함께 가수 하림의 축하공연이 이어졌습니다. 하림은 가수이자 작가, 교수로 활동하는 분이라 책과 음악을 함께 아우르는 이야기를 들려주었습니다. 도슨트이자 작가인 이창용도 참여해 예술과 책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행사장 한쪽에서는 북스킹 무대가 마련되어 사람책도서관 형태의 이야기와 뮤지션 공연이 자연스럽게 이어졌습니다.
어린이 체험과 인형극
아이와 함께 방문하는 가족에게는 어린이 인형극 보물산, 보문산이 큰 사랑을 받았습니다. 유아부터 초등학생까지 부담 없이 볼 수 있는 공연이라 행사장 분위기를 한층 따뜻하게 만들었습니다. 독서 체험 프로그램도 다양했습니다. 필사노트 만들기, 책갈피 만들기, 캐릭터 스티커 만들기, 나만의 오디오북 만들기, AI 책 처방전, 모루꽃 만들기, 나만의 책가방 만들기 등이 운영되었습니다.
체험비는 무료부터 최대 3천 원 정도였습니다. 모든 프로그램에 참여하려면 시간이 부족할 수 있어, 미리 참여하고 싶은 체험을 정해 두는 것이 좋았습니다. 현장 안내 부스에서 프로그램 운영 시간을 확인한 뒤 동선을 계획하면 더 알찬 시간을 보낼 수 있습니다.
야외도서관과 북마켓
행사장에는 야외도서관도 마련되었습니다. 빈백과 파라솔 아래에서 책을 읽으며 쉬어갈 수 있는 공간이라, 아이들이 체험하는 동안 어른들이 잠시 휴식하기에도 좋았습니다. 책과 빵을 함께 즐기는 책빵 부스도 인기를 끌었습니다. 다양한 분야의 책을 고른 뒤 편안한 공간에서 천천히 읽을 수 있도록 구성된 점이 신선했습니다.
북마켓과 중고책방도 함께 운영되었습니다. 새 책뿐 아니라 중고책까지 둘러볼 수 있어 책을 좋아하는 분들에게는 오래 머물게 되는 공간이었습니다. 지역 작가의 책을 소개하고 올해 처음 진행된 에세이 공모전 수상작을 전시하는 코너도 마련되어, 대전에서 글을 쓰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가까이에서 만날 수 있었습니다.
가을 나들이 코스로 묶기 좋은 이유
우리들공원은 대흥동과 은행동이 가까운 위치에 있습니다. 점심 식사 후 축제장을 둘러보고, 저녁에는 성심당과 중앙로 일대를 산책하는 코스로 하루를 알차게 보낼 수 있었습니다. 축제장만 다녀오는 것이 아니라 대전 원도심의 정취를 함께 느낄 수 있는 점이 이 행사의 큰 장점입니다. 대전 중구 북페스티벌을 찾는 분들은 주변 골목과 카페, 빵집을 함께 둘러보며 더 풍성한 나들이를 즐길 수 있습니다.
비가 오는 날에는 행사 장소가 중구청으로 변경될 수 있다는 안내가 있었습니다. 야외 행사인 만큼 방문 전날 공식 인스타그램이나 중구청 공지를 반드시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날씨가 흐릴 때는 특히 우천 변경 여부를 미리 살펴보고, 당일 일정을 준비하는 습관이 필요합니다.
이번 축제를 돌아보며
올해 대전 중구 북페스티벌은 책, 음악, 공연, 체험이 하나의 공간에서 조화를 이룬 축제였습니다. 입장료가 없어 부담 없이 찾을 수 있었고, 아이부터 어른까지 각자 즐길 만한 프로그램을 골라 참여할 수 있었습니다. 책을 좋아하지 않더라도 공연과 포토존, 북마켓을 즐기기에 충분했습니다.
대전 중구 북페스티벌은 올해로 3회를 맞이하며 지역을 대표하는 가을 문화행사로 자리 잡아 가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우리들공원을 중심으로 더 많은 시민이 책과 가까워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랍니다. 다음 축제가 열릴 때는 이번보다 더 풍성한 프로그램과 따뜻한 이야기가 기다리고 있을 것입니다. 저는 벌써 내년 행사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Q. 대전 중구 북페스티벌 입장료는 얼마인가요?
A. 행사 입장은 무료입니다. 다만 일부 만들기 체험은 참가비가 있으며 무료부터 3천 원 이내로 운영되었습니다.
Q. 아이와 함께 가도 괜찮을까요?
A. 어린이 인형극과 책갈피 만들기, 필사노트 만들기, 캐릭터 스티커 만들기 등 아이가 참여하기 좋은 프로그램이 많습니다.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잘 맞는 행사입니다.
Q. 주차는 어떻게 이용하는 것이 좋나요?
A. 축제 기간에는 중구청 주차장이 무료로 개방되었지만 공간이 넉넉하지 않습니다. 지하철 1호선 중앙로역에서 가까운 위치이므로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편이 더 편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