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1일 빼빼로데이를 앞두고 마트와 편의점에 빼빼로가 가득 들어찼습니다. 선물할 사람이 많아지면 빼빼로 가격이 가장 신경 쓰입니다. 올해는 마트에서 실제 판매 가격을 살펴보고, 편의점 할인 조건과 대용량 상품의 개당 가격까지 꼼꼼하게 비교해 보았습니다. 아래 표는 이번에 확인한 주요 판매처별 빼빼로 가격입니다.
| 판매처 | 가격 | 특징 |
|---|---|---|
| 마트 일반 빼빼로 | 1,580원 | 기본 선물용으로 부담 없는 가격 |
| 마트 프리미엄 빼빼로 | 1,980원 | 솔티바닐라 등 한정 상품 |
| 편의점 정가 | 2,000원 | 오리지널은 54g, 일부는 37g |
| 편의점 2+2 행사 | 4개 4,000원 | 카드나 간편결제 조건 필요 |
| 대용량 15팩 | 1,341원대 | 여러 맛이 섞여 있고 배송 기간 확인 |
| 선물세트 | 9,480원~12,640원 | 국가유산 에디션, 캐릭터 패키지 |

며칠 전 마트에 들렀을 때 빨간 진열대가 눈에 띄었습니다. 평소에는 한두 종류만 보이던 빼빼로가 오리지널, 아몬드, 누드, 크런키, 프리미엄 더블리치 솔티바닐라까지 다양하게 놓여 있었어요. 특히 국가유산청과 협업한 선물세트는 궁궐 단청 문양과 광화문, 일월오봉도가 그려져 있어서 선물용으로 특별하게 느껴졌습니다. 가격은 9,480원으로 일반 빼빼로보다는 높지만, 받는 분의 기억에 오래 남을 구성이었습니다.
목차
판매처별 빼빼로 가격 비교하기
빼빼로 가격은 판매처에 따라 생각보다 크게 달랐습니다. 마트에서는 기본 빼빼로가 1,580원에 판매되고 있었고, 편의점 정가는 2,000원이었습니다. 같은 제품인데도 420원 차이가 났어요. 대용량 상품은 개당 가격이 1,341원부터 시작해서 편의점보다 훨씬 저렴했습니다. 다만 모든 대용량 상품이 싼 것은 아니었습니다. 선물 포장이 되어 있는 세트는 개당 2,375원을 넘는 경우도 있었고, 판매자가 직접 묶은 상품은 3,190원까지 올라가기도 했습니다.
편의점 행사를 활용하는 방법
편의점에서도 잘만 고르면 개당 1,000원까지 낮출 수 있었습니다. GS25에서는 11월 9일까지 국민카드, 신한카드, 삼성카드, 농협카드나 카카오뱅크 미니로 결제하면 초코와 아몬드 빼빼로를 2+2로 주었습니다. 11월 10일에는 토스페이로 결제하면 같은 혜택을 받을 수 있었어요. CU는 11월 1일부터 10일까지 포켓CU 멤버십 QR을 찍고 카카오페이나 토스페이로 초코와 초코필드 빼빼로를 4개 이상 사면 최대 50% 할인을 해주었습니다. 결제 한 번에 최대 4,000원까지만 할인되므로 4개씩 나누어 결제해야 개당 1,000원이 되었습니다.
카드 행사 조건 잘 살피기
편의점 행사를 이용할 때는 결제 수단별 횟수 제한이 있는지 먼저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매장마다 재고가 달라서 원하는 만큼 한 번에 나오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두세 개 매장을 나누어 방문하거나, 행사 기간이 끝나기 전에 미리 준비해 두면 빼빼로 가격 부담을 줄일 수 있습니다. 카드가 없거나 행사가 끝난 뒤에는 다시 2,000원이 되므로 날짜를 꼭 확인해야 합니다.
대용량 상품으로 여러 명 몫을 준비하는 방법
반 친구나 회사 팀원에게 나누어 주려면 대용량 상품이 편리합니다. 쿠팡에서 판매되는 6종 혼합 15팩은 개당 약 1,341원이었고, 40개 세트는 개당 약 1,373원이었습니다. 맛이 여러 가지로 섞여 있어서 고르는 재미도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런 상품은 로켓배송이 아닌 판매자 배송인 경우가 많아서 도착 예정일을 반드시 확인해야 합니다. 11월 11일에 나누어 줄 계획이라면 최소 사흘 전에는 도착하도록 주문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지난해에는 행사 시작이 임박해서 주문했다가 배송이 늦어져서 당황했던 경험이 있습니다. 올해는 미리 계산해서 여유 있게 준비하려고 합니다. 실제로 계산해 보니 반 친구 30명에게 나누어 주려면 편의점 정가로는 60,000원이 필요하지만, 편의점 2+2 행사를 활용하면 32,000원으로 줄어듭니다. 대용량 15팩 두 박스는 40,220원이라 편의점 행사보다 약간 비쌌습니다. 조건이 맞는 편의점이 가까이 있다면 2+2가 가장 저렴한 선택이었습니다.
선물용 빼빼로 가격과 구성
한 사람에게 조금 더 특별하게 선물하고 싶다면 마트 선물세트가 좋습니다. 롯데마트에서는 캐릭터 선물세트가 9,480원, 대형 선물세트가 12,640원에 판매되고 있었습니다. 국가유산 에디션도 9,480원이었는데, 평소 보던 빼빼로와는 다른 고급스러운 패키지라서 부모님이나 선생님께 드리기 좋아 보였습니다. 세븐일레븐에서는 헬로키티 굿즈와 함께 나온 파우치 세트, 인형 키링 세트가 각각 22,900원으로 준비되었습니다. 굿즈까지 함께 받을 수 있어서 선물을 더 풍성하게 만들 수 있었습니다.
마트에서 빼빼로를 3만 원 이상 구매하면 롯데상품권 5,000원을 주는 행사도 진행 중이었습니다. 행사 기간은 10월 29일부터 11월 11일까지입니다. 여러 사람에게 나누어 줄 예정이라면 이런 혜택을 잘 조합하면 전체 빼빼로 가격을 더 낮출 수 있습니다. 다만 매장마다 상품권 증정 조건이 다를 수 있으니 계산하기 전에 직원에게 꼭 문의해 보세요.
빼빼로 무게와 가격을 함께 보는 이유
빼빼로 가격을 비교할 때는 무게도 중요합니다. 편의점에서 파는 오리지널 초코는 54g이지만 아몬드, 초코쿠키, 화이트쿠키는 37g입니다. 겉보기에는 같은 가격처럼 보여도 1g당 가격은 오리지널이 약 37원, 아몬드가 약 54원이었습니다. 같은 2,000원이라도 양이 다르다는 뜻입니다. 대용량 세트에는 37g짜리 제품이 섞여 있는 경우가 많으므로, 무게를 꼭 확인하고 구매하는 것이 좋습니다.
빼빼로 가격이 오르기까지의 시간
빼빼로는 1983년 처음 나왔을 때 50g에 200원이었습니다. 그 후 1997년 300원, 1999년 500원, 2009년 700원, 2011년 1,000원, 2014년 1,200원, 2018년 1,500원, 2023년 1,700원, 2024년 1,800원을 거쳐 2025년 2월에 2,000원이 되었습니다. 42년 동안 딱 10배 오른 셈입니다. 원재료 가격 상승 때문이라고 하지만, 매년 빼빼로데이마다 준비하는 사람에게는 가격 부담이 커지고 있습니다.
빼빼로 가격 정리와 앞으로의 준비
지금까지 살펴본 빼빼로 가격을 정리하면, 가장 저렴한 방법은 지정 카드나 간편결제 조건이 맞을 때 편의점 2+2 행사를 이용하는 것입니다. 개당 1,000원이면 어느 판매처보다 부담이 적습니다. 여러 명에게 나누어 주어야 할 때는 대용량 상품의 개당 가격과 배송 기간을 비교하고, 특별한 사람에게 선물할 때는 마트의 국가유산 에디션이나 캐릭터 패키지가 좋은 선택이 될 수 있습니다.
올해는 지난해 배송이 늦었던 경험을 살려서, 행사 기간이 시작되면 바로 구매할 예정입니다. 가까운 편의점 재고를 먼저 확인한 다음 부족한 만큼만 대용량 상품으로 채우려고 합니다. 빼빼로 가격은 생각보다 조금씩 오르고 있지만, 판매처별 조건과 행사 기간을 잘 활용하면 여전히 합리적으로 준비할 수 있습니다. 11월 11일에는 받는 사람의 얼굴을 떠올리며 알뜰하게 준비한 빼빼로를 나누어 주고 싶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Q: 편의점에서 빼빼로를 가장 싸게 사는 방법이 무엇인가요?
A: GS25 카드 2+2 행사나 CU 포켓CU 할인을 이용하면 개당 1,000원까지 살 수 있습니다. 행사 기간과 결제 수단 조건을 꼭 확인하세요.
Q: 대용량 빼빼로를 주문할 때 무엇을 확인해야 하나요?
A: 개당 가격과 배송 예정일을 확인해야 합니다. 로켓배송이 아닌 상품은 도착이 늦을 수 있어서 행사 전에 미리 주문하는 것이 좋습니다.
Q: 선물용 빼빼로는 어떤 것이 인기가 많나요?
A: 국가유산 에디션이나 캐릭터 패키지가 인기가 많습니다. 가격은 9,480원 정도이고, 포장이 고급스러워서 받는 분이 좋아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