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이 깊어가면서 거리에는 알록달록한 단풍이 물들고 있습니다. 이맘때면 각지에서 뜻깊은 축제가 열리는데, 그중에서도 사회적경제 한마당은 단순한 나들이를 넘어 착한 소비와 따뜻한 가치를 경험할 수 있는 행사입니다. 사회적경제 한마당은 사회적기업, 협동조합, 마을기업 등이 한자리에 모여 만든 제품을 소개하고, 다양한 체험과 공연을 함께 즐기는 자리입니다. 처음 이름을 들으면 조금 낯설게 느껴질 수 있지만, 막상 찾아가면 먹거리와 볼거리가 풍성해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누구나 좋아할 만한 축제입니다.
행사 개요를 한눈에 정리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 구분 | 내용 |
|---|---|
| 행사 이름 | 사회적경제 한마당 |
| 주요 프로그램 | 제품 판매, 체험 부스, 공연, 먹거리 |
| 이용 대상 | 지역 주민과 가족 단위 방문객 |
| 입장 | 무료, 체험 부스에 따라 재료비가 있을 수 있음 |

목차
사회적경제 한마당에서 만날 수 있는 것들
행사장에 들어서면 가장 먼저 눈에 띄는 것은 사회적경제기업들이 준비한 판매 부스입니다. 액세서리, 디퓨저, 전통소품, 가죽제품, 반려동물 용품 등 평소에는 접하기 어려운 수공예 제품들이 가지런히 놓입니다. 직접 만든 고추장과 참기름, 베이커리, 커피 음료, 전통장, 식혜까지 맛볼 수 있어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합니다.
체험 부스에서 아이들과 함께
체험 프로그램도 알차게 마련됩니다. 테라리움 만들기, 업사이클링 키캡 만들기, 밀랍 미니초 만들기, 페이스페인팅, 놀이체험 등이 대표적입니다. 지난해 행사에서 아이가 테라리움을 만들었던 기억이 있는데, 집에 가져와 한참 동안 물을 주고 돌보는 모습을 보니 뿌듯했습니다. 체험 부스는 어린이에게 새로운 경험을 선물하고 어른에게는 동심으로 돌아갈 시간을 줍니다.
공연과 부대행사
오후가 되면 문화 공연이 이어집니다. 뮤지컬 갈라, 마술쇼, 스트릿 댄스 등이 준비되어 있어 행사장의 분위기를 한층 뜨겁게 만듭니다. 익명 고민 작성과 편지 뽑기, 사회적경제 놀이터 같은 부대행사도 있어 단순히 물건을 사고파는 시장이 아니라 모두가 어울리는 마당이라는 느낌을 받게 됩니다.
지역별로 열리는 사회적경제 한마당
사회적경제 한마당은 한곳에서만 열리지 않습니다. 올해 10월에도 여러 지역에서 저마다의 개성을 담아 열릴 예정입니다. 가까운 지역에서 열리는 행사를 찾아보면 더욱 편하게 즐길 수 있습니다.
강동구청 열린뜰에서 만나는 2026 사회적경제 한마당
오는 10월 31일 토요일에는 강동구청 열린뜰에서 2026 사회적경제 한마당이 열립니다. 오후 12시부터 6시까지 진행되며, 기념식은 오후 2시에 시작합니다. 액세서리, 디퓨저, 전통소품, 가죽제품부터 고추장, 참기름, DIY 오르골까지 다양한 제품이 판매되고, 테라리움 만들기와 업사이클링 키캡 만들기 같은 체험도 마련됩니다. 오후 2시 30분 뮤지컬 갈라, 3시 30분 마술쇼, 5시 스트릿 댄스 공연이 이어져 볼거리가 풍부합니다. 가을의 정취를 느끼며 가족과 함께 천천히 둘러보기 좋은 자리입니다.
용인시 동백호수공원에서 만나는 가을 나들이
경기도 용인시에서는 오는 10월 24일 토요일에 동백호수공원에서 사회적경제 한마당이 열릴 예정입니다. 사회적기업과 협동조합 30여 곳이 참여해 제품 시식과 판매, 가족 체험, 공연을 함께 선보입니다. 동백호수공원은 산책로가 잘 정비되어 있어 행사 관람과 자연 산책을 동시에 즐기려는 분들에게 알맞은 장소입니다. 호숫가를 따라 걷다가 부스를 구경하고 따뜻한 음료를 마시면 가을 오후가 더욱 여유롭게 느껴질 것입니다.
관악구 별빛내린천에서 펼쳐지는 주민 어울림 한마당
서울 관악구에서는 10월 24일 토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별빛내린천에서 사회적경제 주민 어울림 한마당이 열립니다. 친환경 카드지갑 만들기, EM 비누 만들기 등 체험 부스와 OX 퀴즈 대회, 마술과 버블 공연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행사장 곳곳에서 지역 사회적경제기업이 어떤 일을 하는지 자연스럽게 알아갈 수 있어 교육적인 시간도 될 것입니다.
사회적경제 한마당을 더 알차게 즐기는 방법
행사장을 찾기 전에 체험 부스 사전 신청이 있는지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인기 있는 체험은 현장에서 바로 참여하기 어려울 수 있으므로, 미리 신청하면 대기 시간을 줄일 수 있습니다. 또한 행사는 야외에서 진행되는 경우가 많아 편한 신발과 따뜻한 겉옷을 준비하면 좋습니다. 가을 햇살이 따뜻하더라도 바람이 제법 차가울 수 있기 때문입니다.
장바구니를 챙기는 것도 작은 팁입니다. 사회적경제 한마당에는 평소 보기 어려운 수공예 제품과 지역 식품이 많아 자연스럽게 장보기가 됩니다. 장바구니를 미리 준비하면 가볍게 들러도 알차게 돌아갈 수 있습니다. 물건을 살 때는 기업의 이야기를 들어보는 것도 의미가 있습니다. 만든 사람의 마음이 담긴 제품을 고르면 한 번 더 따뜻한 소비가 됩니다.
지난해 사회적경제 한마당에서 산 밀랍 미니초를 아직도 소중히 사용하고 있습니다. 향이 은은하고 오래 타서 집안 분위기를 편안하게 만들어 주기도 했지만, 그보다 지역의 사회적기업이 만든 제품이라는 이야기를 들은 뒤라 더 애정이 갔습니다. 같은 물건이라도 누가 어떻게 만들었는지 알게 되면 소비의 의미가 달라집니다.
이번 가을, 사회적경제 한마당에서 따뜻한 가치를 만나보세요
사회적경제 한마당은 단순한 축제를 넘어 우리 동네의 사회적경제기업과 주민이 서로 연결되는 소중한 기회입니다. 착한 소비의 가치를 몸으로 체험하고, 아이들에게는 나눔의 의미를 자연스럽게 알려줄 수 있는 이곳은 가을 나들이 장소로 참 매력적입니다. 10월의 마지막 주말에는 가족과 함께 가까운 사회적경제 한마당을 찾아 따뜻한 추억을 만들어 보시기 바랍니다.
Q1 사회적경제 한마당은 누구나 무료로 입장할 수 있나요?
A1 네, 대부분의 행사는 무료로 입장할 수 있습니다. 다만 일부 체험 부스는 재료비가 필요할 수 있고, 프로그램에 따라 사전 신청이 필요한 경우가 있습니다.
Q2 행사장에서 바로 물건을 구매할 수 있나요?
A2 네, 사회적경제기업이 만든 제품을 현장에서 직접 보고 구매할 수 있습니다. 수공예 제품과 식품이 많아 선물용으로도 좋습니다.
Q3 어떤 체험이 인기가 많나요?
A3 테라리움 만들기, 업사이클링 키캡 만들기, 천연 비누 만들기 등이 인기가 많습니다. 오후에는 공연도 이어지므로 원하는 체험을 먼저 신청하고 공연 시간에 맞춰 움직이는 것이 좋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