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꽃게가 살이 통통하게 오르는 제철입니다. 집에서 간장게장 담그는법을 한번 익혀 두면 밥맛 없는 날에도 든든한 한 끼를 준비할 수 있습니다. 처음 도전하는 분은 비린내가 나거나 짜게 간이 배지 않을까 걱정하지만, 몇 가지만 제대로 지키면 반찬 가게 못지않은 맛이 납니다. 먼저 핵심 포인트를 표로 정리했습니다.
| 구분 | 내용 |
|---|---|
| 재료 | 생물 꽃게 6마리와 채소 |
| 간장물 | 물 600ml, 간장 300ml, 미림 150ml |
| 비린내 제거 | 생강, 대파, 마늘, 소주 |
| 숙성 | 냉장고에서 2일 |

목차
간장게장 담그는법 재료 준비
가장 중요한 것은 신선한 꽃게입니다. 살아 있는 생물 꽃게를 고르면 비린내 걱정이 훨씬 줄어듭니다. 손질 과정이 번거로울 수 있는데요. 지난가을에 처음 도전했을 때는 배딱지 사이 이물질 제거에서 헤맸던 기억이 있습니다. 두세 번 반복한 뒤에는 손에 익어서 생각보다 오래 걸리지 않았습니다.
재료와 분량
| 재료 | 분량 |
|---|---|
| 생물 꽃게 | 6마리 |
| 진간장 | 150ml |
| 양조간장 | 150ml |
| 물 | 600ml |
| 미림 | 150ml |
| 설탕 | 150ml |
| 양파 | 1개 |
| 사과 | 1/2개 |
| 대파 | 1대 |
| 마늘 | 6쪽 |
| 생강 | 1톨 |
| 다시마 | 1장 |
| 소주 | 1잔 |
위 재료는 4인 기준으로 넉넉한 분량입니다. 물 대신 다시마 육수를 활용해도 좋고, 매운맛을 좋아한다면 청양고추를 하나 더 준비해도 됩니다. 간장물을 끓일 때는 사과와 양파를 함께 넣어 단맛을 더하면 감칠맛이 훨씬 부드럽게 살아납니다.
생물 꽃게 손질 방법
먼저 솔로 등껍질과 다리 사이까지 깨끗하게 씻습니다. 배딱지를 열고 안쪽에 남은 이물질을 제거한 다음 물기를 빼고 냉동실에 4시간 넣어 둡니다. 이 과정을 거치면 나중에 먹기 좋게 자를 때 살이 덜 부서집니다.
살이 흐트러지지 않게 냉동실 활용
생물 꽃게를 냉동실에서 살짝 얼린 뒤 손질하면 칼집을 넣어도 살이 밀리지 않습니다. 지난해에도 이 방법으로 만들어서 먹을 때 아주 편했습니다.
간장물 끓이는 과정과 숙성
간장물은 한 번에 간을 맞추려고 하지 말고, 채소를 넣고 끓인 뒤 식혀야 합니다. 물 600ml에 진간장과 양조간장을 합쳐 300ml를 넣으면 짠맛이 과하지 않습니다. 여기에 미림과 설탕을 더해 균형을 맞춥니다.
채소와 향신료로 비린내 잡기
| 재료 | 역할 |
|---|---|
| 생강 | 비린내 제거 |
| 대파 | 향긋한 풍미 |
| 마늘 | 잡내 정리 |
| 소주 | 숙성 중 잡내 차단 |
양파와 대파는 굵게 썰고, 사과는 반 개만 껍질째 넣습니다. 생강, 마늘, 다시마도 함께 넣고 중약불에서 10분 이상 끓입니다. 끓인 후 건더기를 건지고 완전히 식히는 과정까지 마쳐야 간장물이 맑아집니다.
숙성 온도와 시간
식힌 간장물을 꽃게가 잠길 때까지 붓고 소주 한 잔을 넣은 뒤 냉장고에서 2일 숙성합니다. 하루에 한 번 위아래를 살짝 섞어 주면 간이 고르게 배입니다.
생활 요리 레시피를 추가로 찾아보고 싶은 분은 아래 버튼을 눌러 주변 자료를 확인해 보셔도 됩니다.
안전하게 먹는 관리법
게장은 익힌 음식이 아니라서 관리에 신경을 써야 합니다. 손질에 사용한 도마와 칼, 가위는 깨끗하게 씻고 손도 비누로 꼼꼼하게 씻습니다. 어린이, 임산부, 어르신이 먹을 때는 각별히 주의하고, 먹기 전에 냄새와 색, 거품과 끈적임을 꼭 확인합니다.
보관할 때 주의할 점
간장게장은 냉장고에서 보관하고, 숟가락으로 꺼낼 때 물기가 묻은 채 넣지 않도록 합니다. 예전에 오래된 밥반찬이 남아 있는 용기에 담았다가 금방 맛이 변했던 경험이 있습니다. 되도록 5일 안에 먹고, 고명은 먹기 직전에 올리는 것이 좋습니다.
정리하며
지금부터 간장게장 담그는법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처음에는 손질과 간장물 비율이 어렵게 느껴질 수 있지만, 신선한 꽃게와 충분한 숙성만 지키면 누구나 맛있는 밥도둑 반찬을 만들 수 있습니다. 오늘 소개한 간장게장 담그는법을 바탕으로 이번 주말에는 냉장고에 꽃게를 채워 보시길 바랍니다. 가을 꽃게가 가장 살이 통통하니, 직접 담가 가족과 오붓한 한 끼를 나누는 시간이 되길 바랍니다.
자주 묻는 질문
Q: 간장게장을 만들 때 꽃게는 생물로 꼭 준비해야 하나요?
A: 네, 가급적 살아있는 신선한 꽃게를 고르는 것이 좋습니다. 살이 통통하고 비린내가 적습니다. 바로 손질 후 냉동실에서 살짝 얼려 두면 살이 덜 흐트러집니다.
Q: 간장물은 따로 보관하지 않나요?
A: 게장을 담근 용기에 꽃게가 잠기도록 부어 냉장 보관합니다. 간장물을 따로 보관하면 간이 부족해질 수 있습니다.
Q: 비린내가 걱정될 때 추가하면 좋은 재료가 있나요?
A: 생강, 대파, 마늘, 청양고추 외에도 다시마와 사과, 양파를 넣으면 비린내가 줄고 감칠맛이 더해집니다. 숙성 전 소주를 한 잔 넣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