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이 깊어지면 가평 자라섬을 찾는 분들이 많아집니다. 올해도 자라섬 꽃 페스타가 9월 12일부터 10월 5일까지 열리고 있어서 주말이면 많은 사람들이 꽃밭을 찾고 있습니다. 꽃 구경을 하고 나면 자연스럽게 식사 장소를 찾게 되는데, 가평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메뉴가 자라섬 닭갈비입니다. 자라섬 닭갈비는 남이섬과 자라섬을 오가는 여행 동선에서 부담 없이 들를 수 있고, 매콤달콤한 양념과 부드러운 닭고기 덕분에 남녀노소 모두 좋아합니다.
자라섬 닭갈비 맛집을 한눈에 정리하면 아래와 같습니다.
| 구분 | 내용 |
|---|---|
| 추천 상황 | 자라섬 꽃 페스타와 남이섬 여행 중 식사 |
| 대표 메뉴 | 춘천닭갈비, 철판닭갈비, 볶음밥, 우동사리 |
| 주차 | 전용 주차장 무료 이용 |
| 특별 혜택 | 꽃 페스타 입장권 제시 시 10퍼센트 할인 |
| 참고 사항 | 평일 오전이 한가하고 주말 점심은 대기가 생길 수 있음 |

목차
가평에서 오래 사랑받은 35년 전통 맛집
자라섬에서 가까운 곳에 35년 전통을 자랑하는 할매춘천닭갈비 가평본점이 있습니다. 이곳은 북한강변로 1108에 있고,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운영합니다. 브레이크타임이 없어서 점심과 저녁 시간이 애매할 때도 편하게 방문할 수 있습니다. 매장 앞과 옆에 넓은 전용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고, 주차 안내를 도와주는 분도 계셔서 주말에도 불편함이 없었습니다.
지난주 주말 점심에 방문했을 때도 주차는 수월했습니다. 매장 안은 거의 만석이었지만 자리가 남아 있어서 바로 앉을 수 있었고, 일회용 앞치마와 아기 의자가 준비되어 있어서 아이와 함께 온 가족도 편하게 식사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수납공간이 있는 의자에 겉옷을 넣어두면 닭갈비 냄새가 배는 것을 줄일 수 있었습니다.
할매춘천닭갈비의 주문 방식과 맛
기본 메뉴는 춘천닭갈비 1인분 15000원 수준이고, 우동사리와 볶음밥을 추가하는 방식입니다. 어린이 간장 닭갈비와 손두부, 도토리묵, 막국수도 있어서 가족 단위로 오는 분들이 다양하게 선택할 수 있습니다. 닭갈비는 직원분이 처음부터 끝까지 볶아주셔서 처음 방문해도 어렵지 않습니다. 주걱으로 닭고기를 눌렀을 때 속까지 잘 갈라지면 다 익은 상태입니다.
직원분이 우동사리를 넣을 때 양념을 조금 더 추가해 주셔서 싱겁지 않게 먹을 수 있었고, 닭고기는 부드럽고 촉촉했습니다. 매운맛이 강하지 않은 편이라 평소 맵지 않은 음식을 선호하는 분들도 부담 없이 먹을 수 있었습니다. 양배추와 떡, 고구마까지 함께 볶아져서 한 철판에 여러 가지 재료를 골라 먹는 재미가 있었습니다.
볶음밥으로 마무리하는 방법
닭갈비를 어느 정도 먹고 나면 볶음밥을 주문하는 것이 좋습니다. 볶음밥은 기본적으로 직원분이 해주시지만, 매장이 바쁠 때는 직접 볶을 수도 있습니다. 김치와 콩나물, 김가루, 참기름을 넣고 볶으면 남은 양념이 밥알에 골고루 묻으면서 고소한 맛이 살아납니다. 볶음밥 위에 남은 닭고기 한 점을 올려 먹으면 더 든든합니다.
자라섬 꽃 페스타와 함께 가기 좋은 다른 맛집
할매춘천닭갈비 외에도 자라섬 인근에는 자연닭갈비와 자라섬닭갈비가 있습니다. 자연닭갈비는 남이섬 선착장 근처에 있고, 자라섬 꽃 페스타 입장권을 제시하면 음식값 10퍼센트 할인을 받을 수 있는 참여 업소입니다. 꽃 페스타를 보고 식사까지 이어서 하기 좋은 동선입니다.
자라섬 꽃 페스타 입장료는 7000원이고, 입장권을 가평사랑상품권 5000원으로 환급받을 수 있어서 가평 여행 중 식사와 함께 이용하기 좋습니다. 자연닭갈비처럼 꽃 페스타 참여 업소에서는 입장권 할인도 받을 수 있으니 입장권을 버리지 말고 챙겨가세요.
자연닭갈비의 철판 메뉴
자연닭갈비는 철판닭갈비 양념 3인분에 치즈사리를 추가해서 먹었습니다. 치즈가 녹으면서 닭갈비 사이로 쭉 늘어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고, 매콤한 양념에 고소함이 더해져서 계속 손이 갔습니다. 양배추와 떡, 고구마, 깻잎도 함께 들어 있어서 단조롭지 않게 먹을 수 있습니다. 마지막에 볶음밥 2인분을 볶아 먹으니 정말 배부르게 한 끼를 해결했습니다. 네이버 영수증 리뷰를 작성하면 볶음밥이나 우동사리를 서비스로 받을 수 있는 행사도 있었습니다.
자라섬닭갈비의 장점
자라섬닭갈비는 자라섬 꽃 페스타 입구에서 가까운 곳에 있습니다. 평일 오전에 방문하면 손님이 많지 않아서 여유롭게 식사할 수 있고, 매장 옆에 카페가 있어서 식사 후 커피를 마시기 편합니다. 매장 입구에는 연예인 싸인이 많아서 오래된 맛집이라는 느낌도 받았습니다. 반찬이 부족하면 셀프바에서 리필할 수 있고, 화장실도 남녀로 구분되어 있어서 여행 중에도 편했습니다.
나의 추천 코스와 앞으로의 바람
이번에 소개한 자라섬 닭갈비 맛집 세 곳은 각자 장점이 뚜렷했습니다. 할매춘천닭갈비는 35년 전통의 안정된 맛과 넓은 주차장이 좋았고, 자연닭갈비는 꽃 페스타 할인 혜택과 넓은 매장이 좋았습니다. 자라섬닭갈비는 꽃 페스타 입구에서 가까워서 이동이 편리했습니다.
제가 다음에 방문한다면 자라섬 꽃 페스타를 낮에 구경한 뒤 자연닭갈비에서 저녁을 먹고, 다음 날 아침에 할매춘천닭갈비를 들르는 일정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남이섬까지 함께 방문할 계획이라면 자연닭갈비가 동선상 편리하고, 아이와 함께 가볍게 식사하고 싶다면 자라섬닭갈비가 좋은 선택이 될 것입니다.
앞으로 가을이 더 깊어지면 단풍과 함께 자라섬을 찾는 분들이 더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자라섬 닭갈비와 꽃 페스타가 함께 어우러지면서 가평만의 가을 여행 코스가 더 풍성해지기를 바랍니다. 저녁에는 야간 조명도 켜지니 닭갈비 식사 후 다시 자라섬으로 들어가서 밤 풍경을 감상하는 것도 좋습니다. 가평 여행 정보를 더 찾아보고 싶다면 아래에서 확인해 보세요.
마지막으로 정리하면 아래와 같습니다.
- 자라섬 꽃 페스타와 식사를 이어서 하고 싶은 분
- 남이섬 선착장 근처에서 저녁을 해결하고 싶은 분
- 35년 전통 닭갈비 맛집을 찾는 분
자주 묻는 질문
Q 자라섬 닭갈비 맛집은 어디가 좋나요
A 자라섬 꽃 페스타 입구 근처라면 자라섬닭갈비를, 남이섬 선착장 근처라면 자연닭갈비를 추천합니다. 35년 전통 매장을 원한다면 할매춘천닭갈비도 좋습니다.
Q 꽃 페스타 입장권으로 할인받을 수 있나요
A 자연닭갈비는 입장권을 제시하면 음식값 10퍼센트 할인을 받을 수 있습니다. 행사 기간과 참여 업소는 바뀔 수 있으니 방문 전에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Q 닭갈비는 몇 인분 주문해야 하나요
A 성인 2명이면 닭갈비 2인분에 볶음밥 1인분이 적당합니다. 우동사리나 치즈사리를 추가하면 더 푸짐하게 먹을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