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성대 근처 맛집 세곳을 직접 다녀와서 알려드려요

한성대학교가 있는 성북동 일대는 대학가 특유의 활기와 성북천 산책길의 여유가 함께 자리한 곳입니다. 한성대 근처 맛집을 찾는 분들은 어디서 식사할지 고민이 많을 텐데요. 이번에 직접 세곳을 방문해 보고 분위기와 대표 메뉴, 참고할 정보를 정리했습니다. 아래 표로 먼저 간단히 살펴보시죠.

구분몽마르언덕고기굽는마을디디
대표 메뉴함박 스테이크와 파스타숯불 삼겹살과 가브리살소고기 쌀국수
어울리는 상황모임과 데이트고기 모임가족 외식과 가벼운 식사
영업 특징오전 11시부터 오후 10시오후 5시부터 자정까지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8시 30분
한성대 근처 맛집

창신동 몽마르언덕 소품 가득한 공간에서 즐기는 여러 메뉴

첫 번째로 소개할 곳은 창신동에 있는 몽마르언덕입니다. 서울에 오래 살았지만 이번에 처음 알게 된 식당인데요. 낙산길 쌍용아파트 2단지 상가 4층에 자리해 있습니다. 여기서 재미있는 점은 건물 내부 기준으로는 4층이지만 도로에서는 2층이라 처음 방문하면 조금 헷갈릴 수 있다는 점입니다. 저희도 위치를 확인하며 찾아갔는데 생각보다 어렵지 않았습니다. 영업시간은 매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10시까지이고 오후 3시부터 4시까지 브레이크 타임이 있으며 매달 두 번째와 네 번째 일요일은 정기 휴무입니다. 점심시간에는 주변 학교 학생들과 직장인들로 붐비기 때문에 여유롭게 식사하고 싶다면 오픈 직후인 오전 11시에 방문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식당 안으로 들어서면 곳곳에 다양한 소품이 눈에 들어옵니다. 깔끔하게 정돈된 요즘 식당과는 달리 테이블과 벽면마다 사연이 있어 보이는 물건들이 놓여 있어 음식이 나오기를 기다리는 동안에도 구경하는 재미가 있었습니다. 사진을 찍기에도 좋은 공간이라 음식뿐 아니라 매장 분위기를 함께 기록해 두고 싶은 분들에게 잘 맞을 것 같습니다. 메뉴판에는 한식뿐 아니라 파스타와 스테이크까지 함께 있어서 함께 온 사람들의 취향이 달라도 고르기 좋았습니다.

세 가지 메뉴를 주문해 나눠 먹었어요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이날 주문한 메뉴는 카프레제 샐러드, 몽마르 함박 스테이크, 토마토 매운 해산물 파스타였습니다. 두 명이 여러 메뉴를 주문해 나눠 먹기에 좋은 구성이었는데요. 샐러드는 토마토의 산뜻한 맛과 치즈의 부드럽고 고소한 맛이 어우러져 식사를 가볍게 시작하기 좋았습니다. 함박 스테이크는 대표 메뉴라고 해서 주문했는데 부드러운 고기에 소스가 잘 어울려 믿고 먹을 수 있었고 밥과 함께 먹어도 잘 어울렸습니다. 토마토 매운 해산물 파스타는 새콤하면서도 매콤한 맛이 강해서 일반적인 토마토 파스타보다 입맛을 확 당겼습니다. 매운 음식을 좋아하는 편이라 세 메뉴 중에서 가장 기억에 남았습니다. 세 가지를 함께 주문했는데도 양이 과하거나 부족하다는 느낌 없이 깔끔하게 먹을 수 있었고 가격 부담도 비교적 적었습니다. 식사 후에는 한자리에서 커피까지 마실 수 있어 모임 장소로 활용하기에 좋았습니다.

성북천 옆 고기굽는마을 숯불에 구워 먹는 고기의 풍미

두 번째는 한성대입구역 근처에 있는 고기굽는마을입니다. 한성대 근처 맛집을 찾는 분들 사이에서 성북천 벚꽃 명소와 함께 자주 언급되는 곳이기도 합니다. 성북천이 바로 앞이라 식사 전후로 산책하기 좋은 위치인데요. 특히 봄과 가을에는 성북천 벚꽃길과 함께 숯불고기를 즐기려는 분들이 많다고 합니다. 영업시간은 오후 5시부터 자정까지이고 브레이크 타임 없이 운영됩니다. 매장 주차는 어려우니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것이 편리합니다.

이곳은 국내산 참숯을 사용하고 모든 소스를 직접 만드는 곳입니다. 주문은 테이블에 있는 태블릿으로 할 수 있고 기본찬이 부족하면 셀프바에서 직접 가져다 먹을 수 있습니다. 저희는 생가브리살과 삼겹살을 주문했는데요. 가브리살은 쫀득한 식감과 담백하면서도 고소한 맛이 특징이었고 삼겹살은 도톰한 두께로 구워져 겉은 노릇하고 속은 촉촉했습니다. 숯불에 올리자마자 고소한 냄새가 올라와서 기대감이 커졌습니다. 직원분이 고기 굽는 타이밍을 도와주셔서 편하게 먹을 수 있었습니다.

서비스로 나온 비지찌개도 기억에 남았습니다. 보글보글 끓여 먹으니 구수하고 따뜻해서 고기와 함께 떠먹기 좋았습니다. 고기와 함께 새우구이도 구워 먹었는데 새우 향이 고소하게 올라오고 고기 사이사이에 하나씩 곁들이니 식탁이 풍성해졌습니다. 마지막에는 비빔냉면을 주문해 매콤새콤하게 입안을 정리했는데요. 얇은 면이라 양념이 잘 배어 있어 고기와 함께 먹기에 잘 어울렸습니다.

성북동 디디 부드러운 소고기 쌀국수 전문점

세 번째는 성북동의 베트남 쌀국수 전문점 디디입니다. 한성대입구역 5번 출구에서 성북로를 따라 3분 정도 걸으면 나오는 건물 2층에 있습니다. 건물 2층에 있어서 무심코 걷다 보면 지나칠 수 있으니 주소를 미리 확인하고 가는 것이 좋습니다. 운영 시간은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8시 30분까지이고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브레이크 타임이 있으며 매주 월요일은 정기 휴무입니다.

소고기 쌀국수는 1만 4000원이고 면 추가는 2000원입니다. 고기가 얇게 썰려 나오는 일반적인 쌀국수와 달리 두툼하게 썰려 있어서 처음에는 질기지 않을까 걱정했는데요. 막상 먹어보니 입안에서 부드럽게 녹는 식감에 놀랐습니다. 국물은 자극적이지 않으면서도 뜨끈하게 계속 들어가는 맛이라 남녀노소 부담 없이 즐기기 좋았습니다. 고수나 민트 같은 허브는 주문할 때 빼달라고 말씀드리면 되고 테이블에 있는 소스를 곁들이면 더 깊은 맛을 낼 수 있습니다.

가게 소식은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방문 전에 휴무일이나 운영 시간이 바뀌었는지 궁금하다면 아래 버튼을 통해 확인해 보시면 좋겠습니다.

세곳을 정리하며 남기는 이야기

세곳 모두 각자 뚜렷한 분위기와 대표 메뉴를 갖추고 있었습니다. 몽마르언덕은 소품 가득한 감성 공간에서 양식 여러 종류를 나눠 먹고 싶을 때, 고기굽는마을은 숯불고기의 고소한 풍미와 성북천 산책을 함께 즐기고 싶을 때, 디디는 조용한 분위기에서 부드러운 쌀국수로 가볍게 식사하고 싶을 때 어울립니다. 한성대 근처 맛집을 찾는 분들이라면 모임이나 데이트 상황에 맞춰 이 세곳을 비교해 보셔도 좋겠습니다. 저는 다음에 한성대 근처에 갈 일이 있다면 몽마르언덕에서 아직 먹어보지 못한 다른 메뉴와 디디의 닭날개 튀김을 함께 맛볼 계획입니다. 매번 같은 메뉴만 고르던 분이라면 이번 기회에 새로운 곳을 한번 찾아가 보시길 바랍니다.

자주 묻는 질문

Q: 세곳 중에서 모임 장소로 가장 좋은 곳은 어디인가요?

A: 인원과 분위기에 따라 다른데요. 여러 메뉴를 나눠 먹고 싶다면 몽마르언덕이 좋고 숯불고기를 직접 구워 먹으며 이야기 나누기 좋은 분위기를 원한다면 고기굽는마을이 어울립니다. 조용하게 식사에 집중하고 싶다면 디디가 좋습니다.

Q: 브레이크 타임을 꼭 확인해야 하나요?

A: 네. 몽마르언덕은 오후 3시부터 4시까지, 디디는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중간에 문을 닫습니다. 고기굽는마을은 브레이크 타임이 없지만 오후 5시에 영업을 시작하기 때문에 방문 전에 운영 시간을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Q: 주차가 가능한 곳이 있나요?

A: 세곳 모두 매장 앞 주차는 어렵습니다.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편이 편리하고 한성대입구역에서 가까운 곳들이라 지하철을 타고 방문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Leave a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