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고수호는 전북 군산 비응항에서 출항하는 선상 낚시배입니다. 꽃게와 갑오징어, 고등어, 점다랑어까지 계절에 따라 만날 수 있는 어종이 달라져 사계절 내내 새로운 조과를 기대하게 합니다. 초보자부터 베테랑까지 부담 없이 승선할 수 있고, 선장님이 조황을 수시로 안내해 주는 점에서 첫 선상 낚시를 계획하는 분들에게도 잘 맞습니다.
이 배에서 계절별로 잡을 수 있는 주요 어종을 한눈에 정리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 계절 | 주요 어종 | 낚시 특징 |
|---|---|---|
| 봄 | 갑오징어, 주꾸미 | 에기 채비로 새벽과 야간에 조과가 좋음 |
| 여름 | 고등어, 삼치, 점다랑어 | 메탈루어를 던지는 손맛이 뛰어남 |
| 가을 | 꽃게, 갑오징어 | 뜰채로 건지는 재미, 남녀노소 누구나 즐거움 |
| 겨울 | 우럭, 참돔, 광어 | 다운샷과 지깅 채비가 주로 활용됨 |
고수호는 선상 낚시를 처음 경험하는 분들에게도 편안한 환경을 제공합니다. 넓은 선실과 어닝, 라면기계, 음료 쿨러가 준비되어 있어 이동 시간에도 지루하지 않고, 비가 오거나 햇볕이 강한 날에도 그늘에서 안정적으로 낚시를 즐길 수 있습니다. 선장님은 포인트를 이동할 때마다 조황을 알려주고, 초보자가 실수하지 않도록 채비와 랜딩을 도와주기 때문에 긴장하지 않고 승선할 수 있습니다.

목차
가을 꽃게낚시의 재미와 쉬운 채비
가을이 다가오면 고수호에서는 꽃게낚시가 본격적으로 시작됩니다. 꽃게 금어기가 풀리는 시기에 맞춰 비응항에서 출항하는데, 배에는 뜰채가 좌우와 앞뒤에 여러 개 준비되어 있어 개인 장비가 없어도 편하게 즐길 수 있습니다. 실제 승선했을 때도 바닥에 채비를 가만히 내려놓고 기다리다 보면 생각보다 쉽게 꽃게가 미끼를 물었습니다. 처음에는 잡는 방법이 서툴러 몇 번 헤맸지만, 무게감이 느껴지면 천천히 릴링 하는 방식으로 바꾼 뒤로는 쌍거리까지 올라오더군요.
꽃게를 안전하게 건지는 뜰채 사용법
꽃게는 수면 위로 끌어올리면 공기를 먹고 놓아버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랜딩할 때는 반드시 뜰채를 물속에 깊이 담근 상태로 떠야 합니다. 뜰채 프레임은 크면 클수록 좋은데, 물의 굴절 때문에 실제 위치와 다르게 보여 작은 뜰채로는 놓치기 쉽습니다. 집게발로 꽃게를 잡을 때도 주의가 필요합니다. 앞에서 잡으면 집게발이 쭉 늘어나 물릴 수 있으니 반드시 등 뒤쪽에서 잡아야 합니다. 알집이 붙어 있는 암꽃게는 1년 내내 포획이 금지되어 있으므로 발견 즉시 방생해야 합니다.
꽃게낚시 채비는 생각보다 단순합니다. 주꾸미 낚시에 쓰는 1호 합사와 30호 봉돌, 3호 양핀도래를 활용하고, 큼직한 주꾸미를 미끼로 끼우면 됩니다. 바늘은 사용하지 않지만 어장 줄에 걸리기 쉬우니 여유 채비를 준비해 두는 것이 좋습니다. 채비를 바닥에 내린 뒤에는 20초에서 30초 정도 가만히 두었다가 살짝 들어보는 동작을 반복합니다. 발가락 하나만 물고 있는 듯한 가벼운 무게감이 느껴지면 잠시 내려두었다가 아주 천천히 릴링 하면 성공 확률이 높아집니다.
봄 시즌 갑오징어낚시와 어닝 낚시배의 장점
봄이 되면 비응항에서는 갑오징어를 찾는 조사들이 크게 늘어납니다. 갑오징어가 들어오는 시기에는 주간보다 야간 조과가 좋을 때가 많고, 낮에도 시원하게 낚시를 즐기고 싶다면 어닝이 설치된 배가 유리합니다.
군산 고수호에는 넓은 어닝이 있어 한낮의 강한 햇볕을 피해 그늘에서 편안하게 낚시를 즐길 수 있습니다. 비가 갑자기 내려도 낚시를 이어갈 수 있는 점도 큰 장점입니다. 선실에는 라면기계와 시원한 음료가 준비되어 있어 이동 시간도 지루하지 않습니다.
승선 신청은 낚시해 어플을 이용하면 간편합니다. 해양수산부와 해양경찰청이 운영하는 앱으로 배를 검색한 뒤 개인정보를 입력하면 승선명부 작성이 끝납니다. 출조점에 도착해서 채비를 보충하다가 늦을 수도 있으니, 미리 승선 신청을 마쳐 두는 편이 안전합니다.
여름 밤 고등어와 점다랑어를 만나는 시간
한여름에는 고등어와 삼치, 점다랑어가 얼굴을 내밉니다. 특히 점다랑어는 힘이 무척 세서 10분 넘게 실랑이를 벌이기도 합니다. 가벼운 SLJ 로드에 메탈루어를 던지고 천천히 액션을 주다 보면 순간적으로 강한 입질이 들어오는데, 그 손맛은 대만족입니다. 실제로 65cm 점다랑어를 랜딩했을 때의 짜릿함은 오래 기억에 남습니다. 고등어는 무리가 지나갈 때 연속으로 입질이 들어오는 경우가 많아 초보자도 쉽게 성공적인 조과를 경험할 수 있습니다.
승선 전 확인하는 예약 방법과 준비물
고수호의 예약과 조황 정보는 공식 사이트와 밴드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출조 일정을 미리 보고 자리를 잡는 것이 좋으며, 계절별로 인기 어종 시즌에는 주말 자리가 빠르게 마감됩니다. 아래 링크에서 최신 조황과 예약 현황을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 최신 조황과 출조 일정 확인
- 낚시해 어플로 승선명부 작성
- 채비와 안전 장비 점검
계절과 상관없이 챙기면 좋은 준비물
| 구분 | 준비물 | 이유 |
|---|---|---|
| 장비 | 낚시대, 릴, 합사 원줄 | 선상 채비에 맞는 기본 장비 |
| 안전 | 허리팽창식 구명복 | 파도와 돌풍에 대비 |
| 부품 | 핀도래, 집게, 전지가위 | 채비 교체와 마무리 |
| 보관 | 아이스박스, 얼음 | 잡은 물고기 신선도 유지 |
| 편의 | 장갑, 선상장화 | 미끄럼 방지와 안전 |
준비물을 꼼꼼히 챙기면 현장에서 헤매는 일이 줄어듭니다. 특히 장갑은 꽃게 집게발이나 바늘에 다치지 않도록 꼭 착용하는 것이 좋고, 얼음이 채워진 아이스박스는 잡은 물고기를 신선하게 보관하는 데 필수입니다.
안전을 위해 꼭 필요한 장비
허리팽창식 구명복은 선상 낚시에서 가장 중요한 안전 장비입니다. 갑작스러운 너울이나 돌풍이 불 때 몸을 보호해 주고, 착용감도 가벼워 낚시를 방해하지 않습니다. 선상장화는 미끄러운 갑판에서 넘어지지 않도록 도와주니 계절에 상관없이 챙기는 것이 좋습니다.
계절마다 새로운 조과를 주는 군산 고수호
이 배는 계절이 바뀔 때마다 색다른 바다 낚시를 경험하게 해 줍니다. 봄에는 갑오징어를, 여름에는 고등어와 점다랑어를, 가을에는 꽃게를 만날 수 있어 한 번 배를 타면 다음 시즌이 기다려집니다. 초보자도 쉽게 성과를 내는 어종이 많아 가족이나 친구와 함께 부담 없이 출조를 계획해 볼 만합니다.
앞으로도 조황을 확인하면서 계절별로 새로운 도전을 이어가고 싶습니다. 바다 낚시를 시작하려는 분이라면 비응항에서 출항하는 이 배를 주목해 보시기를 추천합니다.
자주 묻는 질문
Q: 처음 승선하는데 초보자도 괜찮은가요?
A: 네, 뜰채와 기본 채비가 잘 갖춰져 있고 선장님이 조황을 안내해 주기 때문에 처음 선상 낚시를 하는 분들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습니다.
Q: 승선 신청은 어떻게 하나요?
A: 낚시해 어플이나 고수호 공식 사이트, 밴드에서 출조 일정을 확인한 뒤 간편하게 예약할 수 있습니다.
Q: 꽃게낚시는 언제 즐길 수 있나요?
A: 꽃게 금어기가 풀리는 가을 시즌에 조과가 가장 좋으며, 알집이 붙은 암꽃게는 반드시 방생해야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