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공원 라멘 맛집을 찾는 분들이 많습니다. KSPO돔에서 공연을 보거나 한체대 근처를 지날 때 따뜻한 국물 한 그릇이 생각나기 때문입니다. 올림픽공원 인근에는 잠실 방이동의 멘츠루, 천호 로데오거리의 멘츠루, 둔촌동의 카츠킴까지 가볼 만한 식당이 여럿 있습니다. 라멘과 돈까스를 함께 비교하고 싶은 분들을 위해 세 곳의 특징을 표로 정리했습니다.
| 구분 | 카츠킴 둔촌동 | 멘츠루 잠실 | 멘츠루 천호 |
|---|---|---|---|
| 주요 메뉴 | 반반카츠, 상로스카츠 | 모츠라멘, 토리파이탄 | 매운 쇼유라멘, 쇼유라멘 |
| 위치 | 둔촌동역 3번 출구 도보 12분 | 몽촌토성역 인근 방이동 | 천호 로데오거리 |
| 특징 | 유아의자, 대기 벤치, 화요일 휴무 | 공깃밥 무료, 리뷰 이벤트 | 태블릿 주문, 혼밥 다찌석 |

목차
멘츠루 잠실점에서 올림픽공원 라멘 제대로 즐기기
송파구 올림픽로34길에 있는 멘츠루 잠실점은 몽촌토성역 인근에 있습니다. 매장이 넓고 깨끗해서 가족 단위 방문도 편했고, 대기할 때 마실 물이 준비되어 있어 기다리는 동안에도 불편함이 없었습니다. 메뉴는 모츠라멘과 토리파이탄이 대표적이었습니다. 모츠라멘은 소곱창과 우삼겹을 넉넉히 넣고 얼큰하게 끓여내 해장 라멘으로도 잘 어울렸고, 토리파이탄은 닭 육수를 장시간 진하게 우려내 깊고 진한 맛을 냈습니다. 국물이 짭짤하면서도 부드러워 후루룩 넘어가기 좋았습니다.
유자 단무지가 상큼해서 입맛을 돋우는 데 도움이 되었습니다. 고기 토핑이 부드럽고 양이 아낌없이 들어 있어 고기 자체를 좋아하는 분들에게 만족스러운 구성이었습니다. 공깃밥이 무료로 제공되는 점도 큰 장점입니다. 얼큰한 국물에 밥을 말아 먹으면 더 든든했고, 다음에 방문할 때는 모츠라멘과 함께 밥을 꼭 추가할 계획입니다.
잠실 멘츠루의 매장 분위기
매장은 넓고 테이블 간격이 여유로워 아이와 함께 가도 좋았습니다. 리뷰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어 음료를 받을 수 있었고, 직원분이 메뉴를 추천해 주셔서 처음 방문에도 부담이 없었습니다. 라멘 전문점이지만 혼밥 손님보다는 동네 주민들과 가족 손님이 많다는 인상을 받았습니다.
둔촌동 카츠킴에서 돈까스로 기분 전환
라멘만 생각하기 아쉽다면 둔촌동 카츠킴도 좋은 선택입니다. 올림픽공원에서 가까운 돈까스 맛집으로 올해 8월에 새로 문을 열었습니다. 둔촌동역 3번 출구에서 걸어서 12분 정도 걸렸고, 가는 길에 둔촌역 전통시장이 있어 식사 후 산책하기에도 좋았습니다. 매장 앞 어닝 아래 벤치가 있어 비 오는 날에도 대기할 수 있다는 점이 센스 있었습니다.
메뉴는 반반카츠가 인기였습니다. 안심과 등심을 모두 맛볼 수 있어서 고민을 줄여주었습니다. 반반카츠는 1만 6천 원이었고, 밥과 장국, 밑반찬 2종이 함께 나왔습니다. 살얼음 냉소바와 함께 먹는 돈카츠가 시그니처라는 이야기가 많았고, 지난 방문에서 바삭한 튀김옷과 부드러운 고기가 잘 어울린다는 것을 직접 확인했습니다. 튀김옷이 밝은 색으로 바삭했고, 소금과 카츠소스를 곁들여 먹으니 느끼함이 덜했습니다. 등심 부위는 소금에, 안심 부위는 겨자 소스에 찍어 먹는 조합이 좋았습니다.
카츠킴 방문 시 참고할 내용
- 매주 화요일이 정기 휴무라 방문 전에 확인해야 합니다.
- 영업시간은 11시부터 20시까지이고 마지막 주문은 19시 20분입니다.
- 브레이크 타임은 15시부터 17시까지이니 시간을 맞춰 방문하는 편이 좋습니다.
- 주차가 안 되는 매장이라 대중교통을 이용하거나 인근 유료 주차장을 찾아야 합니다.
천호 멘츠루에서 공연 전에 가볍게 먹기 좋은 이유
KSPO돔 공연을 보러 가는 날에는 천호 멘츠루를 먼저 찾는 일정이 편합니다. 공연장 주변 식당은 사람이 많아 대기 시간이 길어질 수 있는데, 천호 로데오거리 안쪽에 있는 멘츠루는 회전율이 빨라 점심시간에 가도 부담이 적었습니다. 매장은 일본 가게처럼 아기자기한 분위기였고, 다찌석이 많아 혼밥 손님도 자연스럽게 들어올 수 있었습니다.
이곳은 주문과 결제를 태블릿으로 진행합니다. 처음에는 낯설었지만 메뉴 설명이 자세해서 고르기 편했습니다. 돈코츠가 없어서 조금 아쉬웠지만 매운 쇼유라멘과 일반 쇼유라멘을 주문했습니다. 매운 쇼유라멘은 고춧가루를 풀었을 때 칼칼한 맛이 확 올라왔고, 양파가 매운 맛을 더해주었습니다. 차슈는 얇지만 부드러워서 라멘 국물과 잘 어울렸고, 김에 싸 먹으면 또 다른 별미가 되었습니다.
천호 멘츠루의 편리한 점
라멘 양은 넉넉하지 않아서 남성분들은 밥 추가가 무료라는 점을 활용하면 좋습니다. 다만 매운 국물은 밥과 잘 어울리지 않을 수도 있으니 일반 쇼유라멘과 함께 주문하는 것이 낫습니다. 테이블 아래에는 젓가락과 종이컵, 휴지가 있어서 필요한 것들을 바로 찾을 수 있었고, 숟가락은 메뉴가 나올 때 같이 주셨습니다. 공연 전에 빠르게 식사하고 싶은 분들에게는 테이블 회전이 빠른 천호 멘츠루가 실용적입니다.
나만의 식사 일정 만들기
공연 시작 시간이 오후라면 천호 멘츠루에서 점심을 먹고 KSPO돔으로 이동하는 일정이 좋습니다. 오전에 올림픽공원을 산책한 다음에는 잠실 멘츠루에서 늦은 점심을 먹고, 날씨가 흐린 날에는 둔촌동 카츠킴에서 따뜻한 돈까스로 기분을 전환하는 것도 방법입니다.
올림픽공원 라멘 선택 이렇게 즐기면 좋습니다
오늘 소개한 세 곳을 상황에 맞게 고르면 식사 걱정이 줄어듭니다. 진한 국물의 올림픽공원 라멘을 제대로 즐기고 싶다면 잠실 멘츠루가 가장 먼저 떠오르고, 공연 전에 간편하게 식사해야 하는 상황이라면 천호 멘츠루가 편합니다. 돈까스로 기분을 바꾸고 싶다면 둔촌동 카츠킴이 좋습니다. 앞으로 공연이나 나들이가 있을 때 이 세 곳을 기억해 두면 더 알차게 하루를 보낼 수 있을 것입니다. 저는 다음 방문 때 잠실 멘츠루에서 모츠라멘과 공깃밥을 함께 먹고, 카츠킴에서 냉소바를 곁들여 보는 일정을 만들어 보려고 합니다.
자주 묻는 질문
Q: 올림픽공원 라멘 맛집은 어디인가요?
A: 송파 방이동의 멘츠루 잠실점을 추천합니다. 진한 토리파이탄과 얼큰한 모츠라멘이 유명하고 공깃밥이 무료입니다.
Q: 공연 보러 올림픽공원을 가기 전에 식사하기 좋은 곳은 어디인가요?
A: 천호 멘츠루가 좋습니다. KSPO돔에서 가깝고 회전율이 빨라 대기 시간이 길지 않습니다. 태블릿 주문이라 혼밥도 편합니다.
Q: 카츠킴은 라멘 집인가요?
A: 카츠킴은 돈까스 전문점입니다. 올림픽공원 근처 둔촌동에 있고 반반카츠와 냉소바가 인기라 라멘과 함께 선택지로 두면 좋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