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과따기 체험 아이가 또 가자고 한 이유와 준비물 확인해 보세요

가을이 깊어지면 아이와 함께 떠나기 좋은 바깥 활동이 많아집니다. 그중에서도 사과따기 체험은 아이가 직접 나무에서 사과를 골라 따는 재미와 함께 가을 향기를 가득 느낄 수 있는 활동입니다. 아이가 또 가자고 할 만큼 만족스러웠던 경험을 바탕으로, 체험 전 알아두면 좋은 정보와 실제 후기를 정리했습니다.

사과따기는 나무에 열린 사과를 직접 고르는 과정에서 아이의 오감을 자극합니다. 잘 익은 사과를 찾아 한 알씩 따다 보면 집중력도 길러지고, 가족이 함께 사과밭을 걷는 시간 자체가 가을 나들이가 됩니다.

구분내용
추천 대상유아부터 초등학생까지 가족 단위
체험 시간약 1시간 30분에서 3시간
주요 활동사과 따기, 사과 빵이나 와플 만들기, 트램펄린, 레일썰매, 동물 구경
준비물운동화, 편한 옷, 모자, 물
사과따기 체험

가을 사과따기를 준비하며 확인한 것들

아이와 사과따기 체험을 계획할 때 가장 먼저 확인한 것은 운영 시간과 예약 방식이었습니다. 포천에 있는 사과깡패는 네이버 예약으로 방문 시간을 선택할 수 있었고, 주차 공간이 넓어 차량 이동이 편했습니다. 참고로 예약 시간에 늦더라도 체험이 매시 30분마다 진행되어 가능한 회차에 참여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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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농장 모두 전용 주차 공간이 마련되어 있어 가족이 차로 이동하기 편했습니다. 사과깡패는 넓은 주차장을 갖추고 있었고, 애플프렌즈팜은 차량 1대당 예약 1건이 필요했습니다.

5살 아이와 함께한 포천 사과깡패 후기

저희는 오후 2시쯤 도착해서 2시 30분 사과따기 체험에 참여했습니다. 직원분의 안내를 따라 사과밭으로 이동하는 길에 염소와 닭, 병아리도 볼 수 있어서 아이들이 먼저 신나 했습니다. 그날 수확할 수 있었던 품종은 아리수와 루비에스였습니다. 사과 품종은 계절과 수확 시기에 따라 달라지기 때문에 방문 전에 어떤 사과를 딸 수 있는지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포천 사과깡패의 예약 당시 이용 가격은 다음과 같습니다.

구분가격
입장권 1인7000원
사과랑 빵 만들기 1인10000원
사과따기 소 1kg20000원
사과따기 중 2kg30000원
사과따기 대 4kg50000원

저희는 가족이 함께 고르기 좋은 중 2kg을 선택했습니다. 약 9개에서 11개 정도 담을 수 있는 가방이라 아이들과 사과를 고르는 시간이 넉넉했습니다.

직원분이 사과를 막 잡아당기지 말고 살짝 위로 올리듯 따는 방법을 알려주셨습니다. 5살 아이도 금방 요령을 익혀서 낮은 가지에 열린 사과를 직접 찾아냈습니다. 마음에 드는 사과를 고르는 과정부터 집에 가져갈 사과를 담는 순간까지 모든 것이 재미있어 보였습니다. 높은 가지에 잘 익은 사과가 보였을 때는 아이를 목마 태워서 직접 딸 수 있게 해주었더니 성취감도 느꼈는지 엄청 좋아했습니다.

체험장 안쪽에는 테이블과 의자가 많고 색칠놀이 공간도 있어서 체험 전에 아이들과 잠시 쉬어가기 좋았습니다. 사과주스와 딸기주스, 사과잼과 블루베리잼도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날씨가 더울 때는 과즙이 진한 사과주스를 나눠 마시며 휴식하기 좋았습니다.

사과따기 후에는 사과링빵 만들기를 함께 신청했습니다. 앞치마와 모자를 쓰고 반죽을 섞는 과정이 아이 눈높이에 맞춰 진행되어서 5살 아이도 충분히 따라 할 수 있었습니다. 빵이 오븐에서 구워지는 약 30분 동안 트램펄린과 레일썰매를 이용했고, 그 덕분에 기다리는 시간이 지루하지 않았습니다. 레일썰매는 속도감이 강하지 않아 처음 타는 어린아이에게 부담 없었고, 트램펄린에서는 아이들이 한참을 뛰어놀았습니다.

사과따기만 생각하고 방문했는데 실제로는 사과따기와 만들기 체험, 트램펄린, 레일썰매, 동물 구경까지 한 번에 즐겼습니다. 주차 공간이 넓고 휴식 테이블과 의자가 많아서 부모도 편하게 쉴 수 있었습니다. 화장실도 깨끗했고 아기 기저귀를 갈 수 있는 공간도 있어서 가족 단위 방문에 잘 맞았습니다.

김포 애플프렌즈팜 사과따기 후기

또 하나 추천할 만한 곳은 김포에 있는 애플프렌즈팜입니다. 이곳은 올해 첫 수확 날에 방문했는데 나무마다 빨갛게 익은 사과가 주렁주렁 달려 있어서 그 자체로 가을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었습니다. 입장료는 1인 2000원, 직접 딴 사과는 1kg당 12000원이었고, 사과와플 만들기는 4000원이었습니다. 차량 1대당 예약 1건으로 운영되므로 방문 전에 예약을 꼭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곳은 사과를 직접 딴 후 무게를 재서 결제하는 방식이라 우리가 고른 사과를 그대로 가져올 수 있었습니다. 사과따기 후에는 사과와플 만들기 체험도 짧게 즐길 수 있었고, 사과를 3만원 이상 구매하면 탱크 체험 이용권도 받을 수 있었습니다. 탱크 조종을 직접 해볼 수 있다는 점이 아이들에게 특별한 경험이 되었습니다. 마지막에는 야외 놀이터에서 모래놀이까지 하고 돌아왔습니다.

사과와플 만들기는 반죽을 직접 섞는 간단한 과정이라 5살 아이도 부담 없이 참여했습니다. 완성된 와플은 도톰하고 폭신했고, 농장에서 만든 사과잼을 발라 먹으니 더 맛있었습니다. 만들어 먹는 재미와 가을 과일의 맛을 함께 느낄 수 있었습니다.

사과따기를 더 알차게 즐기는 방법

두 곳을 다녀온 뒤 느낀 점은 사과따기가 단순히 사과를 수확하는 활동에 그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농장마다 만들기 체험과 놀이 공간이 함께 있어서 반나절을 알차게 보낼 수 있었습니다. 사과따기를 계획할 때 기억하면 좋은 내용을 표로 정리했습니다.

구분내용
사과 품종방문 시기에 따라 아리수, 루비에스, 미니사과 등이 달라지니 미리 확인
체험 순서사과를 먼저 따고 만들기 체험을 하면 굽는 시간을 놀이로 활용
준비물운동화, 편한 옷, 모자, 물
방문 시간오후보다 이른 시간이 사과밭도 쾌적하고 사진도 잘 나옴

특히 사과 품종은 수확 시기에 따라 달라지므로 방문 전에 농장에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사과깡패에서는 아리수와 루비에스를, 애플프렌즈팜에서는 미니사과를 딸 수 있었습니다.

아이와 함께 떠난 가을 나들이를 마치며

아이와 함께 사과따기를 다녀온 뒤, 아이들은 집에 돌아와서도 자기가 딴 사과 이야기를 반복했습니다. 직접 고르고, 만지고, 따서 가져온 사과라서 그런지 평소보다 더 애착을 보였습니다. 사과로 만든 잼과 빵을 함께 먹으며 가을의 맛을 느낀 것도 좋은 추억이 되었습니다.

이런 분들께 사과따기를 추천합니다.

  • 아이와 가을 수확 체험을 처음 해보는 가족
  • 사과따기뿐 아니라 만들기와 놀이까지 함께 즐기고 싶은 분
  • 서울 근교에서 반나절 가볍게 다녀올 곳을 찾는 분

사과를 따는 시간은 아이가 자연에서 배우는 소중한 경험입니다. 다음에는 조금 더 이른 시간에 도착해서 사과밭을 천천히 둘러보고, 다른 품종의 사과도 수확해 보려고 합니다. 계절이 바뀌기 전에 아이와 함께 가을을 만끽할 수 있는 활동을 찾고 있다면 사과따기를 계획해 보시면 좋겠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Q. 사과따기 체험은 몇 살부터 가능한가요

A. 농장마다 차이가 있지만 5살 아이도 충분히 참여할 수 있습니다. 낮은 가지에 열린 사과를 직접 고르고 따는 과정이 어렵지 않습니다.

Q. 사과따기 예약은 꼭 필요한가요

A. 주말에는 인원이 많아 미리 예약하는 편이 좋습니다. 김포 애플프렌즈팜은 차량 1대당 예약 1건으로 운영합니다.

Q. 사과따기 후 사과는 어떻게 보관하나요

A. 씻지 않고 서늘한 곳에 두면 오래 보관할 수 있습니다. 바로 먹을 사과만 씻어서 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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